"타석에서 자신감이 없다" 최하위 KIA, 타격부진 오선우 윤도현 2군행...고종욱+OPS 1.186 박상준 첫 콜업 [오!쎈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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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로 떨어진 KIA 타이거즈가 엔트리에 변화를 주었다.
이범호 감독은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앞서 내야수 윤도현(23)과 내외야를 병행하는 오선우(29)를 1군 엔트리에서 전격 말소했다.
윤도현과 오선우는 개막을 앞두고 1군 주력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오선우가 시범경기에서 타격페이스가 좋아 두 선수를 모두 활용하는 방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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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최하위로 떨어진 KIA 타이거즈가 엔트리에 변화를 주었다.
이범호 감독은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앞서 내야수 윤도현(23)과 내외야를 병행하는 오선우(29)를 1군 엔트리에서 전격 말소했다. 대신 베테랑 외야수 고종욱(37)과 2군 간판타자 박상준(25)을 콜업했다. 분위기 쇄신과 타격보강 차원이다.
윤도현과 오선우는 개막을 앞두고 1군 주력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윤도현은 1루와 2루수를 병행했다. 오선우는 우익수와 1루수로 번갈아 기용했다. 이 감독은 작년 시즌 막판부터 두 선수의 수비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수비훈련을 시켰다. 올해 스프링캠프까지 훈련을 통해 수비력이 안정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감독은 두 선수를 1루수 플래툰시스템을 운영하려는 방침을 세웠다. 그러나 우익수 나성범을 지명타자로 전환하면서 우익수를 놓고 고민했다. 개막전에 오선우를 우익수로 내세우고 윤도현을 1루수로 기용했다. 오선우가 시범경기에서 타격페이스가 좋아 두 선수를 모두 활용하는 방안이었다. 주로 6번과 7번타자로 나섰다.

그러나 타격에서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윤도현은 5경기에서 19타석을 소화했다. 18타수 3안타 1할6푼7리 도루 1개를 기록했다. 장타는 없었다. 삼진만 7개를 당했다. . 출루율 2할1푼1리, 장타율 1할6푼7리에 불과했다오선우도 6경기 20타석 18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에 그쳤다. 8개의 삼진을 당했다. 출루율 2할, 장타율 2할7푼8리에 그쳤다.
특히 변화구 대응력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타선의 주름살을 깊게했다. 하위 타선에서 기대를 받았으나 두 타자의 부진으로 인해 득점루트가 협소해졌고 갑자기 중심타선까지 침묵하며 득점력 저하로 이어졌다. 팀은 3일 NC전에서 3연패를 당해 최하위로 떨어졌다. 팀 분위기 쇄신은 물론 두 선수를 자극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박상준은 세광고-강릉영동대 출신으로 2022년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2군 경기에만 뛰었다. 이번이 첫 1군행이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4할3푼6리 3홈런 18타점 OPS 1.186을 자랑하고 있다. 포지션은 1루수이다. 작년 오키나와 캠프에서 오선우와 1루 집중훈련을 펼친 바 있다. 투지가 강해 팀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격 보강을 위해 전문대타자 능력을 갖춘 고종욱을 부른 것은 어느 정도 예견됐다. 1군에서 통산 타율 3할2리를 기록할 정도로 타격에서는 일가견이 있다. 작년에도 시즌 초반 1군 콜업을 받아 허약해진 타선에 힘을 보탰다. 올해 2군에서 3할9푼3리 1홈런 6타점을 기록중이다.
이범호 감독은 "선우는 자신이 없어 보인다. 도현이는 옆구리가 좀 안좋아 몇 경기는 안될 것 같다. 빼주는게 낫다 싶다. 컨디션 안좋은데 빠져나오겠다는 의미를 두면서 훈련을 해야 하는데 언젠가 올라오겠지 생각하는 것 같다. 이럴때 퓨처스에서 좋은 선수들을 데려와서 쓰는게 나은 것 같다. 기회를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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