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무안타→타율 .148' 이정후, 부진 터널 빠졌나…반등 실마리 안 보인다 [SF 리뷰]

손찬익 2026. 4. 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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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바람의 손자' 이정후(외야수)가 침묵을 이어갔다.

3경기 연속 무안타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이정후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무안타로 이정후는 최근 3경기 연속 침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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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바람의 손자' 이정후(외야수)가 침묵을 이어갔다. 3경기 연속 무안타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이정후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지명타자 라파엘 데버스-2루수 루이스 아라에즈-3루수 맷 채프먼-우익수 이정후-좌익수 엘리엇 라모스-중견수 해리슨 베이더-포수 패트릭 베일리-1루수 제라르 엔카나시온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타일러 말리. 

놀란 매클레인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메츠는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좌익수 후안 소토-3루수 보 비셋-중견수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1루수 브렛 베이티-지명타자 마크 비엔토스-2루수 마커스 세미엔-우익수 카슨 벤지-포수 프란시스코 알바레스로 타순을 꾸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아쉬움을 남겼다.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5회에는 투수 땅볼로 돌아섰다.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직선타에 그쳤고 9회에도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끝내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날 무안타로 이정후는 최근 3경기 연속 침묵을 이어갔다. 타율은 1할4푼8리로 떨어졌다. 

한편 이날 경기는 메츠의 10-3 승리였다. 메츠는 1회 린도어, 소토, 비셋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로버트 주니어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고, 베이티의 병살타로 흐름이 끊기는 듯했지만 비엔토스가 볼넷을 골라 다시 만루를 만들었다. 이후 세미엔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2-0으로 달아났다.

4회에는 장타가 터졌다. 세미엔의 중월 투런 홈런과 알바레즈의 중월 솔로포가 이어지며 3점을 추가, 점수 차를 벌렸다.

5회까지 노히트로 묶였던 샌프란시스코는 6회 반격에 나섰다. 볼넷 2개로 만든 1사 1,3루에서 아다메스의 2루타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상대 폭투까지 겹치며 2점을 만회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러나 흐름은 오래가지 않았다. 메츠는 7회 알바레즈의 솔로 홈런과 로버트 주니어의 적시타로 다시 2점을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 1사 1,3루에서 루이스 아라에즈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지만 더 이상의 반격은 없었다. 메츠는 9회에도 2점을 추가하며 10-3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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