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사회연대경제로 제주 판 바꾼다"…AI·에너지 대전환 공약

제주방송 강석창 2026. 4. 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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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과 마을기업 같은 지역 기반 경제조직을 키워 제주 민생을 살리겠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는 오늘 제주시 연동 경선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핵심 경제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제주시 동부권에는 돌봄과 에너지, 사회주택을 사회연대경제와 연결하는 혁신경제타운 조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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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연대경제기업 4년 내 두 배 확대
◇ AI데이터센터.해상풍력 등 대전환 공약
◇ 감점 없는 유일 후보…경선판 직격 비판
경선 후보 출마 기자회견하는 위성곤 국회의원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같은 지역 기반 경제조직을 키워 제주 민생을 살리겠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는 오늘 제주시 연동 경선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핵심 경제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700여 곳인 제주 사회연대경제기업을 4년 안에 1500여 곳으로 두 배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숫자만 키우는 게 아니라 협동조합지원센터를 새로 설치해 설립 상담부터 경영 컨설팅, 판로 개척, 회계.법률 지원까지 밀착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제주 사회연대경제기업의 40% 가량이 협동조합 형태지만 성장의 질과 지속성에서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이름뿐인 협동조합이 실제로 자립할 수 있게 돕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자금 지원 구상도 내놨습니다.

민간 참여를 포함해 100억원 규모의 사회연대자금을 조성하고, MG새마을금고와 신협 같은 서민금융기관과 연계한 전용 금융상품 출시도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제주시 동부권에는 돌봄과 에너지, 사회주택을 사회연대경제와 연결하는 혁신경제타운 조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정 조직 개편 구상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위 후보는 도정 내 사회연대경제과 신설을 검토하겠다며 정책 추진력을 높이겠다고 했습니다.

경선 후보 출마 기자회견하는 위성곤 국회의원


사회연대경제 공약과 함께 제주 경제 구조 자체를 바꾸는 3대 대전환 구상도 밝혔습니다.

국가 AI 데이터센터 건립, 제주 해상풍력 슈퍼그리드 가동, 에너지 기본소득 기반 기본사회 실현을 핵심으로 내세웠습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인공지능 등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사회 대전환의 흐름에 맞춰 제주 경제의 판을 바꿔야 한다는 게 위 후보의 판단입니다.

이 밖에 대중교통 체계 전면 개선, 재활용쓰레기 상시 배출제, 읍면지역 손주 돌봄 지원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에너지 공급계약 추진도 주요 정책으로 제시했습니다.

경선 후보 출마 기자회견하는 위성곤 국회의원


위 후보는 경선 구도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습니다.

"제주의 경선판은 전국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흑색선전과 불법.탈법이 난무하고 있다"며 당당하지 못한 이들에게 제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했습니다.

직접 이름은 거론하지 않았지만, 경쟁 주자인 오영훈 도지사와 문대림 국회의원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위 후보는 "감점 없이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는 깨끗하고 당당한 위성곤을 선택해달라"며 "위기에 처한 제주의 민생과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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