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오웬화이트 대체용병으로 제구형 투수 ‘잭 쿠싱’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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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햄스트링 근육 파열로 6주 진단을 받은 오웬 화이트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잭 쿠싱(Jack Cushing)을 영입했다.
쿠싱은 "한화이글스에 합류해 한국 팬들을 만날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다. 열정적인 응원 문화와 한국의 멋진 모습들을 직접 경험해 보는 건 내 오랜 꿈이었다"며 "우리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내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붓겠다.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팀 동료들, 팬 여러분과 함께 야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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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한화이글스가 햄스트링 근육 파열로 6주 진단을 받은 오웬 화이트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잭 쿠싱(Jack Cushing)을 영입했다.
계약 규모는 6주 연봉 6만 달러, 옵션 3만 달러 등 총액 9만 달러다.
1996년생인 쿠싱은 신장 190㎝, 92㎏의 신체조건을 갖춘 우완투수로 2019 메이저리그(MLB) 신인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2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지난해는 애슬레틱스 산하 트리플A 라스베이거스 에비에이터스 소속으로 38경기(6선발) 79와 3분의 2이닝, 11승 2패, 평균자책점 6.67, 탈삼진 84개를 기록했다.
트리플A 통산 기록은 69경기(15선발) 143과 3분의 1이닝, 14승 7패, 평균자책점은 8.10이다.
평균 구속은 146~148㎞ 수준이지만 마이너리그 통산 9이닝당 볼넷이 2.7개로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한화이글스는 올 시즌 4번 타자 노시환의 부진에도 팀 타율 0.321(2위), 9홈런(3위), 54득점(2위) 등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반면 투수진은 사사구 52개(10위), WHIP(이닝당출루허용률) 2.09(1위) 등 처참할 정도의 제구 불안에 시달리며 평균자책점 8.38(10위)로 KT 위즈에 스윕을 당하는 등 3승 3패에 그쳐있다.
한화는 쿠싱이 타자 친화적 구장으로 알려진 마이너리그 라스베이거스팀에서 지난 시즌 11승을 기록한 만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싱은 5일 새벽에 입국해 원정선수단에 합류한 후 메디컬 테스트 등을 거쳐 빠르면 다음 주말 기아 타이거즈와의 3연전 중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쿠싱은 "한화이글스에 합류해 한국 팬들을 만날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다. 열정적인 응원 문화와 한국의 멋진 모습들을 직접 경험해 보는 건 내 오랜 꿈이었다"며 "우리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내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붓겠다.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팀 동료들, 팬 여러분과 함께 야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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