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20년 만에 예능 나들이…"말주변 없어 출연 안 했다" ('데이앤나잇')

정대진 2026. 4. 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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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창민이 2007년 MBC '환상의 짝꿍' 이후 무려 20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9회에서 손창민은 '연기가 곧 삶'이라는 깊은 내공을 뽐내며 "말주변이 없어서 그동안 예능에 출연하지 않았다"고 그 이유를 설명한다.

그의 우려와 달리 누구보다 뛰어난 재치를 보유한 손창민은 특유의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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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배우 손창민이 2007년 MBC '환상의 짝꿍' 이후 무려 20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다. 그는 입만 열면 빵빵 터지는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4일 방송되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9회에서 손창민은 ‘연기가 곧 삶’이라는 깊은 내공을 뽐내며 "말주변이 없어서 그동안 예능에 출연하지 않았다"고 그 이유를 설명한다. 그의 우려와 달리 누구보다 뛰어난 재치를 보유한 손창민은 특유의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MC들은 "20년 동안 예능 어떻게 참았냐", "예능 신인상에 가깝다"라는 극찬을 이어가며 그를 단숨에 '예능 섭외 1순위'로 꼽는다.

손창민은 변함없는 외모로 주목받으며 "밥은 반 공기 이상은 안 먹는다. 안주도 두부나 제철 나물 등을 먹는다"며 철저한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그는 이어 "먹을 거 다 먹으면 살찌지 안 찌겠냐"는 호통으로 문세윤과 조째즈를 움찔하게 해 큰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손창민은 막걸리를 즐겨 마시면서도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비법을 밝혀 현장의 모두가 귀를 기울이게 했다고.

그런가 하면 손창민은 2G폰을 고수하는 독특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이에 그는 "남녀노소, 장소 불문, 다 스마트폰만 보고 있다. 나는 그렇게 똑같이 살고 싶지는 않다"고 자신의 신념을 전하면서도 "문명의 이기는 받아들여야 한다"며 대본을 볼 때만큼은 스마트 기기를 사용한다고 밝힌다. 그에게 혹시 스마트폰 광고가 들어와서 휴대폰을 바꿔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어떤 유쾌한 답변을 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날 그는 2005년 드라마 '신돈'에서 자신이 뱉은 유명한 대사를 즉석에서 재연해 현장을 후끈 달군다. 15년 만에 유행하는 해당 대사가 주인공의 입에서 나오는 순간은 MC들의 환호를 자아냈으며, "'신돈'에서 선보인 특유의 웃음은 본래 대본에 없었다"고 밝혀 그 탄생 비화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손창민이 출연하는 '데이앤나잇'은 오는 4일 오후 9시 40분에 MBN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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