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표정 남달라가 활짝 웃었다~'..박성현, 더 시에나 오픈 셋 째날 '인생 첫 홀인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성현이 홀인원을 했어요." 얘기를 듣고 기록을 찾아봤다.
박성현이 4일 경기 여주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3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박성현은 4번홀에 걸린 더 시에나 제주 컨트리클럽 5년 명예 회원권과 100만 원 상당의 토니모리 상품권을 홀인원 부상으로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 여주, 김인오 기자) "박성현이 홀인원을 했어요." 얘기를 듣고 기록을 찾아봤다. 최소 2~3회는 홀인원을 했을꺼란 확신을 가지고 말이다. 하지만 홀인원 기록은 '제로'. 프로 무대 첫 홀인원을 간절함을 안고 출발한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잡아냈다.
박성현이 4일 경기 여주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3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공동 16위로 3라운드를 출발한 박성현은 162야드로 세팅된 4번홀(파3)에서 8번 아이언을 꺼냈다. 마지막 순간 팔을 약간 놓을 정도로 스윙은 흔들렸다. 하지만 볼은 홀을 향해 비행했고, 내리막 경사에 떨어진 후 구르더니 거짓말처럼 홀로 사라졌다.
그 순간 박성현을 따르던 팬클럽 '남달라' 회원들은 환호했고, 평소 표정 변화가 없는 박성현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박성현은 4번홀에 걸린 더 시에나 제주 컨트리클럽 5년 명예 회원권과 100만 원 상당의 토니모리 상품권을 홀인원 부상으로 받았다.
그동안 박성현은 LPGA 투어 145개 대회, KLPGA 투어 89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단 한 번도 홀인원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이 프로 통산 첫 에이스로, KLPGA 투어 기준 90번째 출전 만에 나온 값진 기록이다. 또한 올 시즌 KLPGA 투어 첫 홀인원이기도 하다.
이번 홀인원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2014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박성현은 2016년까지 10승을 쌓은 뒤 2017년 LPGA 투어에 진출해 메이저 2승을 포함한 7승을 거두며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이후 부상과 부진으로 시드를 잃었고, 올해는 LPGA 2부 투어인 엡손 투어에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
박성현은 미국으로 떠나기 전 동계 훈련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출전을 결정했다. 여기에 행운의 홀인원까지 더해지며 시즌 출발을 긍정적으로 열었다. 특히 올해부터 더 시에나 라이프 의류 후원을 받는 만큼 대회 주최 측 관계자들도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긴 공백을 딛고 다시 출발선에 선 박성현. 상징적인 첫 홀인원과 함께 그의 재도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여주, 박태성 기자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 축구 초대박 사건!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 커진다→"여전히 그리즈만 대체
- 아이유♥변우석, 청첩장 공개...4월 2일 - MHN / 엠에이치앤
- 얼굴 향한 직구, 쓰러진 허경민...검진 결과 나왔다 '이상 없음' - MHN / 엠에이치앤
- 송혜교, 男 가수와...포착 - MHN / 엠에이치앤
- [mhn포토] 이세영, 루키 손 인사로 출발 - MHN / 엠에이치앤
- [단독] 하동근 "데뷔 첫 자작곡, 고민·부담多…'롤모델' 영탁 통해 용기 얻어" (인터뷰①) - MHN /
- 실바 35점 폭발한 GS칼텍스, 도로공사에 혈전 끝 챔피언결정전 2연승...우승까지 1승 - MHN / 엠에이
- 유명 男 코미디언, 사망...향년 42세 - MHN / 엠에이치앤
- [공식] 토미 감독이 한국에 돌아왔다...프로배구 삼성화재 신임 사령탑 선임 - MHN / 엠에이치앤
- '현아♥' 용준형, 9개월 만에 결별 고했다… - MHN / 엠에이치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