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런 존슨과 루카 돈치치, 3월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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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시즌 3월의 선수가 정해졌다.
『NBA.com』에 따르면, 애틀랜타 호크스의 제일런 존슨(포워드, 203cm, 99kg)과 LA 레이커스의 루카 돈치치(포워드-가드, 201cm, 104kg)가 각각 동부컨퍼런스와 서부컨퍼런스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2월 말부터 3월 중에 패하기 직전까지 이번 시즌 구단 최다인 11연승을 질주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돈치치가 이번 시즌 두 번째이자 개인통산 7번째 이달의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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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시즌 3월의 선수가 정해졌다.
『NBA.com』에 따르면, 애틀랜타 호크스의 제일런 존슨(포워드, 203cm, 99kg)과 LA 레이커스의 루카 돈치치(포워드-가드, 201cm, 104kg)가 각각 동부컨퍼런스와 서부컨퍼런스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동부컨퍼런스 3월의 선수
존슨이 생애 처음으로 월간 최고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 도약이 예고됐으나 부상으로 아쉽게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던 그는 이번 시즌 들어 팀의 간판으로 발돋움했다. 애틀랜타도 시즌 중에 기존 프랜차이즈스타인 트레이 영(워싱턴)을 트레이드했을 정도. 그 정도로 구단이 그에 거는 기대가 크다. 그도 상응하는 경기력을 팀을 잘 이끌고 있다.
애틀랜타는 3월 들어 실로 선전했다. 애틀랜타는 3월에 치른 15경기에서 13승 2패의 훌륭한 성적을 신고했다. 2월 말부터 3월 중에 패하기 직전까지 이번 시즌 구단 최다인 11연승을 질주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2월 중순까지 원정에서 많은 경기를 치르는 동안 잘 버텼던 애틀랜타는 2월 말부터 안방에서 그야말로 남부럽지 않은 기세를 내뿜었다.
이 기간에 존슨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13경기에 출장한 그는 경기당 36.2분을 뛰며 22.4점(.489 .392 .807) 8.5리바운드 8.5어시스트 1.1스틸을 책임졌다. 높은 성공률로 평균 20점 이상을 책임지면서도 다수의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고루 곁들였다. 한 경기를 제외하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며, 공격 난조 속에서도 경기를 잘 운영했다.
그는 3월에만 두 번의 트리플더블을 신고했다. 12월 중순에 데뷔 이래 최초로 네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면서 자신을 본격적으로 알린 바 있는 그는 오랜 만에 연거푸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하물며 세 경기 연속에도 다가설 수 있었으나 아쉽게도 어시스트 하나가 모자랐다. 이를 포함해 7경기에서 더블더블을 엮어냈다.
# 존슨의 3월 주요 경기
15일 vs 벅스 23점(.500 .400 .500)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 3점슛 2개
17일 vs 매직 24점(.526 .333 1.000) 15리바운드 13어시스트 3점슛 2개
19일 vs 맵스 17점(.368 .286 .500) 11리바운드 9어시스트 3점슛 2개
서부컨퍼런스 3월의 선수
돈치치가 이번 시즌 두 번째이자 개인통산 7번째 이달의 선수가 됐다. 시즌 중인 1월에 이어 다시 한 번 더 해당 부문에 호명됐다. 3월에 그야말로 대단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2024년에 이어 2년 만에 3월에 이달의 선수가 됐다. 하지만 3월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소화한 그는 아쉽게도 부상으로 현재 전열에서 장기간 이탈을 피하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3월에 무려 17경기를 소화했다. 월 중에는 원정 6연전까지 치르는 등 고된 일정과 마주했다. 그 와중에도 이번 시즌 구단 최다인 9연승을 완성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연패도 없었다. 15승 2패를 수확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다가섰다. 월 초에 덴버 너기츠와의 원정에서 패하긴 했으나, 월중에 안방에서 이를 설욕한 것도 단연 돋보였다.
돈치치는 3월에 많은 시간을 뛰었다. 한 경기 결장한 것을 제외하고 16경기에 출장했다. 경기당 37.3분 동안 37.5점(.492 .392 .794) 8리바운드 7.4어시스트 2.3스틸을 기록했다. 출장 시간을 웃도는 득점력을 자랑한 그는 주득점원이자 플레이메이커답게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까지 고루 버무리며 팀의 살림까지 확실하게 도맡았다.
그도 3월에 두 번의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는 등 5번의 더블더블을 추가했다. 그도 어시스트 하나만 더했다면 세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완성할 뻔 했다. 참고로 그는 이번 시즌 8번의 트리플더블을 엮어냈다. 돈치치의 트리플더블이 레이커스 승리의 부적으로 손색이 없다. 레이커스는 돈치치가 트리플더블을 만들었을 때, 7승을 쓸어담았다.
# 돈치치의 3월 주요 경기
11일 vs 울브스 31점(.458 .333 .833)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 2스틸 3점슛 4개
13일 vs 시카고 51점(.548 .643 .889) 10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 3점슛 9개
15일 vs 너기츠 30점(.385 .286 .667) 11리바운드 13어시스트 3블록 3점슛 4개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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