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여론조사] 전재수 41.7%…2위 박형준과 '더블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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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부산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오차범위 밖으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뉴스24 의뢰로 (주)이너텍시스템즈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산시장 다자대결에서 전 의원은 41.7%의 지지율을 얻으면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각 당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선 전재수 의원이 48.8%로, 이재성 전 시당위원장(12.6%)을 36.2%p 차이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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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6·3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부산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오차범위 밖으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뉴스24 의뢰로 (주)이너텍시스템즈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산시장 다자대결에서 전 의원은 41.7%의 지지율을 얻으면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현역인 박형준 부산시장(국민의힘)은 20.1%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19.5%), 이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6.6%) 순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경선후보인 전재수 국회의원과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 [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inews24/20260404130527643esxv.jpg)
아직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기타인물(3.3%), 적합인물 없음(4.5%), 잘모름(4.2%) 등 유보층도 12%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의원은 야당 후보와의 일대 일 가상대결에서도 우세함을 보였다. 박형준 부산시장과의 양자대결에선 전 의원(51.3%)이 박 시장(36.4%)을 14.9%p 차이로 따돌렸다.
전 의원과 주진우 국민의힘 후보의 양자대결에서 전 의원은 51.0%로, 주 의원(35.7%)에 비해 15.3%p 앞섰다.
각 당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선 전재수 의원이 48.8%로, 이재성 전 시당위원장(12.6%)을 36.2%p 차이로 앞섰다.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주진우 국회의원이 각각 28.7%, 24.8%로 3.9%차이의 박빙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타인물(11.1%), 적합인물 없음(26.5%), 잘모름(9.0%)로 유동층이 46.6%에 달해 경선 막판까지 치열한 표심 쟁탈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후보인 박형준 부산시장, 주진우 국회의원. [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inews24/20260404130527881smyz.jpg)
이 같은 결과는 박 시장이 현직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상황임을 감안할 때 주진우 의원의 추격세가 가파르다는 분석이다.
이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시정에 대한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지 않은 것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 박형준 시장의 시정에 대한 평가에 대해 40.6%의 응답자가 부정적(잘못하는 편 17.8%, 매우 잘못함 22.8%)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긍정적(매우잘함 14.3%, 잘하는 편 16.5%)인 응답은 30.8%에 불과했다. 이 외에 보통이다가 22.6%, 잘모름이 6.0%로 집계됐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6%로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국민의힘 38.8%, 조국혁신당 1.5%, 개혁신당 1.4%, 진보당 1.4%로 집계됐다.
또 유동층으로 분류되는 지지정당 없음과 기타정당, 잘모름 응답은 각각 8.7%, 1.8%, 0.9%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시스템을 이용한 전화조사 방식(무선 가상번호 100%)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6.7%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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