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리버풀전 전망 밝혔다'…'파격적인 로테이션' PSG, 툴루즈 꺾고 리그1 선두 질주

김종국 기자 2026. 4. 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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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이 로테이션을 가동한 툴루즈전을 승리로 마쳤다.

PSG는 4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툴루즈와의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28라운드에서 3-1로 이겼다. 이강인은 니스와의 리그1 27라운드에 이어 리그1에서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팀 승리를 함께했다. 이강인은 툴루즈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14분 교체되며 60분 가량 활약했다.

PSG는 툴루즈를 꺾고 20승3무4패(승점 63점)를 기록해 2위 랑스(승점 59점)와의 격차를 승점 4점 차로 벌렸다. 프랑스 리그1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PSG는 오는 9일 리버풀을 상대로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PSG는 리버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로테이션을 가동한 가운데 뎀벨레가 공격수로 나서고 크바라츠헬리아와 이강인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두에, 베랄두, 에메리는 중원을 구성했고 에르난데스, 파초, 자브라니, 하키미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사포노프가 지켰다.

PSG는 툴루즈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23분 뎀벨레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툴루즈는 전반 27분 니콜라이센이 코너킥에 이은 헤더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PSG는 전반 33분 뎀벨레의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이강인이 골문앞으로 띄운 코너킥을 크바라츠헬리아가 헤더를 통해 재차 골문앞으로 연결했고 뎀벨레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PSG는 후반전 동안 네베스, 비티냐, 멘데스, 하무스를 차례로 교체 투입했다. PSG는 후반전 추가시간 하무스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외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PSG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엥은 'PSG가 툴루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리버풀전 전망을 밝게했다. PSG는 툴루즈를 꺾고 프랑스 리그1 선두를 이어가며 리버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부담 없이 임할 수 있게 됐다'며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리그1 선두가 불안한 상황에서도 툴루즈전에서 과감한 선택을 했고 선발 명단을 전면 개편했다. 리버풀전을 앞두고 몇몇 핵심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고 전술적인 실험도 진행했다. 미드필더진에선 예상하지 못한 로테이션이 펼쳐졌다. 네베스와 비티냐의 체력을 아끼기 위해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고 수비형 미드필더 공백을 메우기 위해 수비수 베랄두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했다'며 PSG가 툴루즈전에서 예상을 벗어난 선발 명단을 구성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강인/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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