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감독 "아, 의심이 가는데…" VS 아르테타 감독, "뭐가?", 아스널 소속 선수 줄부상 후 소속팀 복귀 의혹

김태석 기자 2026. 4. 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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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3월 A매치 기간 동안 유독 아스널 선수들이 부상을 이유로 팀을 떠나는 일이 많다며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이를 적극 반박했다.

영국 매체 <미러> 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5일 새벽 4시(한국 시각) 2025-2026 잉글랜드 FA컵 8강 사우샘프턴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A매치 기간 화제가 됐던 투헬 잉글랜드 감독의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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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3월 A매치 기간 동안 유독 아스널 선수들이 부상을 이유로 팀을 떠나는 일이 많다며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이를 적극 반박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5일 새벽 4시(한국 시각) 2025-2026 잉글랜드 FA컵 8강 사우샘프턴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A매치 기간 화제가 됐던 투헬 잉글랜드 감독의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당시 투헬 감독은 "누구든 계산해보면 알 수 있다. 선수 수가 많다"라며 "조금 의심스럽게 보인다. 그러나 나는 우리 선수들에 대해서만 말할 수 있다. 나는 여전히 부카요 사카와 데클란 라이스의 정직함을 100% 신뢰한다"라고 말했다. 선수 개인의 의지보다는 다른 결정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실제로 아스널은 이번 A매치 기간 부상을 이유로 11명의 선수가 각국 대표팀에서 이탈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쿼드러플 실패 이후 시즌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차출을 피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특히 투헬 감독이 언급한 라이스와 사카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단 하루 만에 소집 해제돼 곧바로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이 과정이 논란을 키웠다.

이에 대해 아르테타 감독은 명확히 선을 그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대부분의 국가대표팀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투헬 감독과도 그렇다. 각 선수의 상태를 명확하게 전달했다"라며 "선수가 건강하고 출전 가능하다면 반드시 경기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은 국가대표팀에서 뛰기를 간절히 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3월 A매치 우루과이전에서 부상을 당한 노니 마두에케의 상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보기에 매우 심각해 보여 걱정했다. 그러나 아니다. 그 정도 부상과는 전혀 거리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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