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오픈 이후 톱10이 없다' 김시우, 텍사스오픈 2R 공동 33위

진병두 2026. 4. 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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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980만달러)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 33위(4언더파 140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TPC 샌안토니오(파72·7천438야드)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천둥·번개로 한차례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2월 피닉스오픈 공동 3위 이후 톱10이 없던 그는 다음 주 마스터스를 앞두고 연이틀 언더파로 샷 감각을 조율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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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김시우가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980만달러)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 33위(4언더파 140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TPC 샌안토니오(파72·7천438야드)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천둥·번개로 한차례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김시우는 1번 홀 보기로 흔들렸으나 4·9번 홀 버디로 흐름을 잡았고, 후반 14·17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3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세계랭킹 30위이자 한국 선수 중 최고 랭킹인 김시우는 이번 시즌 8개 대회 모두 컷을 통과하고 세 차례 톱10에 올랐다. 2월 피닉스오픈 공동 3위 이후 톱10이 없던 그는 다음 주 마스터스를 앞두고 연이틀 언더파로 샷 감각을 조율하는 모양새다.

김성현은 공동 43위(3언더파 141타)로 순위가 다소 밀렸고, 김주형은 이븐파 144타로 컷 탈락했다. 3년 연속 마스터스에 출전했던 김주형은 이번 대회 우승이 마스터스 출전 조건이었으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경훈도 10오버파 154타로 탈락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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