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1600만 초읽기…‘극한직업’ 넘고 역대 2위 가나

이정민 기자 2026. 4. 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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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쇼박스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며 역대 흥행 2위 등극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3일 5만2069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587만3492명을 기록했다. 개봉 9주차 주말을 앞두고 있어 이번 주말 1600만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왕과 사는 남자’는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았지만, 여전히 높은 예매율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50일째였던 지난달 25일 1500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에도 꾸준한 관객 유입이 이어지며 흥행세가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이 같은 흐름이라면 역대 흥행 2위인 ‘극한직업’(1626만명)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속도라면 1600만 돌파 이후에도 추가 관객 유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종 스코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왕과 사는 남자’가 ‘극한직업’을 넘어설 경우, 장항준 감독은 ‘명량’의 김한민 감독에 이어 역대 흥행 2위 감독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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