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적인 해결사' 실바+극적인 역전승, 여자배구 GS칼텍스, 챔프전 우승까지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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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기적을 써 내려가고 있다.
봄 배구에서 무려 5연승을 내달리며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챔피언결정전 원정에서 먼저 2승을 선점한 GS칼텍스는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거둬도 정상의 자리에 오른다.
하지만, 2세트 유서연과 실바가 모두 체력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며 상대 블로커를 뚫지 못해 위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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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기적을 써 내려가고 있다. 봄 배구에서 무려 5연승을 내달리며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GS칼텍스는 지난 3일 경상북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김천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5, 14-25, 20-25, 25-22, 15-7)로 승리했다.
챔피언결정전 원정에서 먼저 2승을 선점한 GS칼텍스는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거둬도 정상의 자리에 오른다.

1차전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한 GS칼텍스는 1세트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쳤다. 지젤 실바에 더해 유서연이 1세트에만 공격 성공률 66.67%로 6점을 몰아치며 상대를 압도했다.
하지만, 2세트 유서연과 실바가 모두 체력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며 상대 블로커를 뚫지 못해 위기를 맞이했다. 반대로 도로공사는 모마 바소코와 배유나가 중앙과 윙을 과감하게 공략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3세트에도 도로공사는 흐름을 이어갔다. 잠잠했던 강소휘까지 살아났다. 강소휘는 3세트에만 5점, 공격성공률 71.43%로 삼각편대의 부활을 알렸다. 모마-강소휘-타나차 쑥솟은 3세트에만 17점을 합작했다.
운명의 4세트, GS칼텍스는 실바가 초인적인 힘을 발휘했다. 무려 13점을 몰아쳤다. 안혜진도 날카로운 서브로 에이스 득점만 2점을 올렸다.
2-2 균형을 맞힌 GS칼텍스는 5세트, 해결사 싸움에서 승리했다. 실바가 6점을 기록했고, 레이나 도코쿠도 깜짝 조커로 등장해 순도 높은 3점을 올렸다.
반대로 도로공사는 모마 외에 해결사가 없었다. 모마는 4점을 올렸지만, 범실을 4개나 기록하는 등 공격 성공률이 26.67%로 떨어졌다.
도로공사와 GS칼텍스의 3차전은 오는 5일 오후 1시 30분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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