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1년…민주 “내란 잔재 끝까지 청산” 조국 “지방정치서도 뿌리 뽑아야”

김영희 2026. 4. 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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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별도 입장 없어
▲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국회의원.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파면된 지 1년이 되는 4일,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의 잔재를 반드시 청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석열과 내란 세력은 지금까지도 진정한 반성과 사과 없이 수사와 재판을 방해하며 진실 규명과 내란 청산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극우 세력은 ‘윤 어게인’을 외치며 갈등과 분열을 부추기고 있고, 내란수괴 체포를 방해하며 내란을 옹호했던 세력은 국정운영을 지속적으로 저해하고 있다”며 “빛의 혁명을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도 같은 날 메시지를 내고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조국 대표는 “내란 잔당이 지방 정치에서 다시 힘을 얻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내란을 옹호했던 세력을 철저히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병언 선임대변인 역시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행위가 정당했다고 주장하는 윤석열과 장동혁의 발언은 철회돼야 한다”며 “깊이 있는 반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탄핵 1년과 관련해 별도의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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