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상용 14일 불출석 시…“동행명령장 발부 검토”
서창우 2026. 4. 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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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국회에서 이뤄진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기관 보고에서 증인 선서를 거부했던 박상용 검사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4일 청문회에 다시 부를 계획인 가운데 '동행명령장' 발부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만약 박 검사가 국회에 출석하지 않으면 명령장 발부를 검토하겠다는 겁니다.
국회 핵심관계자는 채널A에 "박 검사가 증인 선서를 끝내 거부한다는 생각으로 국회에 나오지 않는다면 동행명령장 발부 등 여러 가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박 검사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회 동행명령장은 국정감사·조사 등에서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았을 때 위원회가 해당 증인을 지정 장소까지 동행할 것을 명령하는 제도입니다.
앞서 박 검사는 어제 증인 선서를 거부하는 이유가 담긴 A4용지 7장 분량의 소명서를 서영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건네고 회의장에서 퇴장했습니다.
서창우 기자 realbr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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