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 vs 박시원 확정…로드FC 트리플 타이틀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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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에서 트리플 타이틀전이 완성됐다.
라이트급에서는 챔피언 카밀 마고메도프(34·KHK MMA TEAM)와 전 챔피언 박시원(24·다이아MMA)이 맞붙는다.
플라이급에서는 챔피언 이정현(24·TEAM AOM)과 도전자 조준건(20·THE GYM LAB)이 맞붙고, 아톰급에서는 잠정 챔피언 박정은(30·스트롱MMA)과 도전자 박서영(23·로드FC 군산)이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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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내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에서 트리플 타이틀전이 완성됐다. 라이트급 현 챔피언과 전 챔피언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라이트급에서는 챔피언 카밀 마고메도프(34·KHK MMA TEAM)와 전 챔피언 박시원(24·다이아MMA)이 맞붙는다.
카밀은 20승 4패의 전적을 보유한 베테랑이다. 2024년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과 함께 챔피언에 올랐다. 레슬링 기반 그래플링이 강점으로, 로드FC에선 4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박시원은 2022년 라이트급 최연소 챔피언에 오른 뒤 타이틀 1차 방어까지 성공했다. 웰터급 경기를 제외하면 로드FC에서 9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토너먼트 참가로 벨트를 내려놓은 뒤 다시 정상 탈환에 나선다.
두 선수는 대결 확정 전부터 신경전을 벌여왔다. 박시원은 카밀의 토너먼트 우승을 두고 “내가 없는 상황에서의 결과”라며 도발했다. 카밀은 “케이지에서 모든 걸 보여주겠다”며 맞받았다. 최근 박시원이 완데르송 페레이라를 KO로 꺾은 이후 양측의 대립은 더욱 격화됐다.
이번 경기는 챔피언의 첫 방어전이자, 전 챔피언의 탈환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밀이 승리하면 체제 공고화에 성공하고, 박시원이 이기면 다시 왕좌를 되찾게 된다.
앞서 발표된 타이틀전도 관심을 모은다. 플라이급에서는 챔피언 이정현(24·TEAM AOM)과 도전자 조준건(20·THE GYM LAB)이 맞붙고, 아톰급에서는 잠정 챔피언 박정은(30·스트롱MMA)과 도전자 박서영(23·로드FC 군산)이 격돌한다.
언더카드 대진도 확정됐다. 베테랑 유재남(39·로드FC 원주 태장점)과 신예 편예준(19·로드FC 군산)이 플라이급에서 맞붙고, 라이트급에서는 한상권(30·김대환MMA)과 김민형(28·팀피니쉬)이 재대결을 펼친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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