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이더 들어왔다...재계약 지지부진 獨 '특급 센터백' 군침 "스피드-빌드업 경쟁력 충분"

김현수 기자 2026. 4. 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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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슐로터벡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됏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3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센터백 보강이 최우선 과제는 아니지만,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슐로터벡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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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UFC Famly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니코 슐로터벡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됏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3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센터백 보강이 최우선 과제는 아니지만,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슐로터벡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여러 센터백들을 물색 중인 맨유다. 해리 매과이어가 건재하지만,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만큼 언제 노쇠화가 와도 이상하지 않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부상이 잦다는 단점이 있다. 유망주 레니 요로, 에이든 헤븐은 고점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지만, 아직 1군 경험이 더 필요하다. 검증된 센터백 자원 보강 목소리가 나왔다.

영입 타깃으로 떠오른 이름 중 슐로터벡이 있다. 1999년생, 독일 국적 슐로터벡은 프라이부르크, 우니온 베를린을 거쳐 도르트문트에서 본격적 전성기가 시작됐다.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한 지난 3시즌 간 독일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을 2회 수상하며 빅리그 경쟁력을 증명했고 대표팀에서도 조나단 타, 발데마르 안톤과 함께 철벽 수비를 구축해 이름을 알렸다.

분데스리가 이적시장에 능통한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도르트문트와 재계약하지 않을 경우, 슐로터벡은 올여름 3,000만~3,500만 유로면 영입이 가능하다. 선수 기량을 고려하면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이라는 평가다. 그런 가운데 맨유가 슐로터벡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며 맨유의 관심이 사실이라 알렸다.

오늘날 맨유가 필요한 최적 프로필이다. 맨유 소식통 '더 피플즈 펄슨'은 "슐로터벡은 분데스리가에서 리더십을 갖춘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으며, 위치 선정 능력과 경합 장악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볼을 다루는 능력 역시 뛰어나, 드리블 전진과 패스를 통한 빌드업 능력 면에서 유럽 최고 수준이다. 수비 뎁스 강화를 원하는 맨유에 적합한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슐로터벡의 빠른 스피드, 빌드업 능력 모두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왼발 센터백 슐로터벡은 부상이 반복되는 리산드로의 장기적 대체 옵션으로 볼 수 있다. 그가 합류한다면 헤븐과 함께 맨유의 왼쪽 센터백 라인은 장기적으로 매우 탄탄해질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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