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최강 5선발! 11승 → 규정이닝 → 태극마크…25세 좌완선발의 큰 그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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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발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안정적이고 파괴적이다.
이제 KT 위즈 오원석은 그 너머를 바라본다.
SSG 랜더스 시절 '제2의 김광현'으로 주가를 높이던 오원석은 지난해 KT 위즈에서 잠재력을 완전히 터뜨렸다.
앞서 2일 한화 이글스전 6이닝 1실점 호투로 3연전 스윕을 이끈 오원석은 이제 생애 2번째 규정이닝, 그리고 아시안게임까지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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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5선발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안정적이고 파괴적이다. 이제 KT 위즈 오원석은 그 너머를 바라본다.
SSG 랜더스 시절 '제2의 김광현'으로 주가를 높이던 오원석은 지난해 KT 위즈에서 잠재력을 완전히 터뜨렸다. 25경기에 등판해 132⅓이닝을 소화하며 11승,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했다. 웬만한 팀의 토종 에이스라 불릴만한 성적이다.
이젠 말그대로 비상을 준비중이다. 앞서 2일 한화 이글스전 6이닝 1실점 호투로 3연전 스윕을 이끈 오원석은 이제 생애 2번째 규정이닝, 그리고 아시안게임까지 바라보고 있다.
그는 올해 목표로 "승수도 그렇고, 작년보다 좀더 잘하고 싶다"면서 "무엇보다 이닝이 첫번째다. 작년에 규정이닝을 못했으니까, 올해는 넘어보고 싶다. 이닝을 많이 소화하면 다른 기록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앞서 고영표와 소형준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다녀왔다. 오원석은 지난해 K-베이스볼시리즈 대표팀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도 WBC에는 선택받지 못했다.

오원석은 서두르지 않는다. 그는 "대표팀에서 (고)영표 형이랑 (소)형준이 던지는 모습 정말 멋있더라. 그 큰 중압감을 이겨내고 던지니까…대표팀에 가고 싶다는 생각 많이 했다"면서 "나도 힘은 좋다. 한화전도 힘으로 던진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올해 아시안게임이 있으니까 나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선발진이 워낙 좋다보니 옆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고, 동기부여가 된다.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 어떻게 저렇게 던지지? 이런 생각도 하고, 물어보기도 하고. 한화 라인업이 진짜 짱짱하지 않나. (강)백호 형은 언제 봐도 위압감이 엄청나다. 절로 긴장이 됐다. 그래도 자신있게 던졌다. 우리팀 타자들이 잘 쳐주니까 힘이 됐다. 심플하게 던졌다."
오원석은 "첫 단추 잘 끼웠으니 집중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장성우 형한테도 감사드린다"며 활짝 미소지었다. 한단계 올라설 오원석의 2026년을 기대해본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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