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주유소 기름값 고공행진… 휘발유·경유 동반 상승

최다인 기자 2026. 4. 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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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중동 정세 여파로 충청권을 비롯한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 휘발유 값은 ℓ당 1894.4원으로 전주(1819.2)보다 상승했다.

경유도 같은 기간 ℓ당 1815.8원에서 1886.4원으로 올랐다.

충청지역 휘발유 값의 경우 대전은 전주(1799.5원)보다 75.8원 오른 ℓ당 1875.3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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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반경 5km 최저가 보장'이란 현수막이 내걸린 대전 유성구의 한 주유소에 시민들이 몰려 북적이고 있다. 대전일보DB

불안정한 중동 정세 여파로 충청권을 비롯한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 휘발유 값은 ℓ당 1894.4원으로 전주(1819.2)보다 상승했다. 경유도 같은 기간 ℓ당 1815.8원에서 1886.4원으로 올랐다.

충청지역 휘발유 값의 경우 대전은 전주(1799.5원)보다 75.8원 오른 ℓ당 1875.3원을 기록했다. 충남도 1904.6원으로, 전주(1830.9원)보다 상승했다. 충북도 같은 기간 1829.0원에서 1904.6원으로, 세종도 같은 기간 1808.0원에서 1896.0원으로 뛰었다.

경유도 대전은 ℓ당 1795.4원에서 1865.9원으로, 충남도 1826.6원에서 1897.4원으로 각각 올랐다. 충북도 1826.2원에서 77.2원 오른 1903.4원으로 나타났다. 세종 역시 1806.4원에서 1888.1원으로 81.7원 올랐다.

이 같은 배경에는 최근 중동 전쟁이 지속된데 따라 종식에 대한 기대가 약해지면서 국제 유가가 다시 급등한 것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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