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되더라도 토트넘에 남겠다"…5년 장기 계약, EPL 감독 최고 수준 연봉 보장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데 제르비 감독이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되더라도 팀에 잔류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지난 1일 데 제르비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 감독을 맡았던 데 제르비 감독은 프랑스 명문 마르세유를 거쳐 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토트넘은 데 제르비 감독과 2031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승점 1점 앞서 있다. 토트넘은 지난 2월 프랭크 감독을 경질한 후 투토드 감독을 선임했지만 부진을 이어갔고 투도르 감독은 토트넘에서 7경기 만에 경질됐다. 올 시즌 두 명의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은 데 제르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매체는 3일 '데 제르비 감독은 토트넘이 강등되더라도 팀에 남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올 시즌 종료까지 기다렸다가 감독직을 맡고 싶어했지만 토트넘 고위 관계자들과의 협상 과정에서 마음을 바꿨다. 데 제르비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 연봉을 받는 감독 중 한 명이 됐다'고 전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나는 선수들을 믿는다. 우리가 누구인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 팀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고 그들의 자신감과 기량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5년 계약을 맺은 이유는 나에게 큰 도전이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의 감독을 맡을 것이다. 이곳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 토트넘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 행복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오는 12일 선덜랜드를 상대로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웨스트햄은 토트넘보다 먼저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토트넘은 강등권으로 추락한 상황에서 선덜랜드전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최근 2달 동안 2명의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은 아직 올해 프리미어리그 첫 승을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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