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 김연경 물론 레오도 넘었다…GS칼텍스, 우승까지 1승 [발리볼 비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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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특급' 실바(35·GS칼텍스)가 '배구 여제' 김연경(38·전 흥국생명)도 '몰방(沒放) 배구' 대명사 레오(36·현 현대캐피탈)도 해보지 못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GS칼텍스는 2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안방 팀 한국도로공사와 2025~2026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을 치러 3-2(25-15, 14-25, 20-25, 25-22, 15-7)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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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2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안방 팀 한국도로공사와 2025~2026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을 치러 3-2(25-15, 14-25, 20-25, 25-22, 15-7)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실바는 이 경기서 양 팀 최다인 35점을 올리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다섯 경기 연속으로 30점 이상을 올리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실바는 V리그 포스트시즌 데뷔전이었던 이번 시즌 준플레이오프(PO)부터 42점 → 40점 → 32점 → 30점 → 35점을 기록 중입니다.

다만 ‘봄 배구’ 무대에서 세 경기에서 연속해 30점을 올린 적은 없습니다.
레오는 2013~2014시즌 챔프전 2차전부터 2014~2015시즌 챔프전 1차전까지 47점 → 32점 → 30점 → 34점을 올린 게 최장 기록입니다.
그렇다고 실바가 역대 최장 기록을 새로 쓴 건 아닙니다.
가빈(40)이 삼성화재 소속이던 2010~2011시즌 준플레이오프(3전 2승제) 1차전 때부터 챔프전 4차전 때까지 34점 → 35점 → 34점 → 31점 → 57점 → 42점 → 46점 → 50점 → 43점 → 53점을 올린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여자부 챔프전에서 두 경기 연속 승리하고도 우승하지 못한 팀은 2022~2023시즌 흥국생명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시즌 흥국생명을 상대로 ‘리버스 스윕’을 거둔 팀이 바로 한국도로공사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이날 모마(33·카메룬)가 30점, 타나차(26·태국)가 14점, 강소휘(29)가 11점을 올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두 팀은 GS칼텍스 안방인 서울 장충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5일 챔프전 3차전을 치릅니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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