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나프타 2.7만톤 수혈…"쓰레기, 일반봉투 허용" [많이 본 경제기사]

박규준 기자 2026. 4. 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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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 업계와 마찬가지로 바닥재부터 본드까지 대다수 소재에 석유화학 제품을 사용하는 인테리어 업계도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여기엔 특히 나프타 가격 급등이 영향을 미쳤는데, 이 소식은 화요일에 많이 보신 기사와 연관돼 있습니다. 

일부 공장의 가동까지 중단했던 LG화학이 정부와의 공조를 통해 중동산이 아닌 러시아산 나프타를 확보했습니다. 

다만 물량이 많지는 않아서 당장 닥친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인데요. 

나프타와 에틸렌 단가는 지난달 20일 기준 각각 1171달러, 142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쟁 직전인 2월 말과 비교하면 나프타는 83%, 에틸렌은 109.6% 폭등했습니다. 

이에 이를 원료로 하는 종량제 봉투 품귀 현상이 나타나자 일부 지자체는 1인당 구매 수량을 제한하는 상황. 

여기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마스크처럼 판매를 제한해야 한다는 발언으로 사재기 불안에 기름을 부었는데요. 

청와대는 즉각 "구매 제한은 없다"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상반기까지 종량제 봉투 수급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중동 전쟁이 예측불가로 치달으면서 대응책 모색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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