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더비' 열린다...안정된 수비로 '5위' 등극한 서울 이랜드 '화력 폭발' 수원FC와 안방서 진검승부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서울 이랜드가 파죽의 4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수원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서울 이랜드는 4일 오후 2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수원FC와의 정규리그 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창단 최초 2년 연속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서울 이랜드는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시즌 초반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서울 이랜드는 4라운드까지 1승 1무 2패 승점 4점으로 10위에 머물렀다.
다행히 최근 좋지 않은 흐름을 끊어냈다. 5라운드 대구FC 원정에서 서울 이랜드는 3-1로 승리하며 순식간에 5위로 올라섰다.

특히 시즌 초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수비가 안정됐다. 박재환과 김오규, 백지웅으로 구성된 스리백이 에드가를 중심으로 한 대구의 파상 공세를 잘 막아냈고, 손혁찬과 오인표도 점차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
백지웅이 올 시즌 주로 스위퍼로 출전하고 있으나,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포백과 스리백을 경기 중 유기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서울 이랜드는 홈에서 대구전 승리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김도균 감독이 2020년 수원FC에서 프로 감독으로 데뷔해 4년 간 몸 담았던 만큼 이번 경기는 '김도균 더비'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원FC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지난 시즌 10위를 기록한 뒤 부천FC1995에 패배하며 6년 만에 2부리그로 강등된 수원FC는 4전 전승으로 3위에 올라있다.

특히 강력한 공격력이 돋보인다. 수원FC는 4경기에서 무려 11득점을 기록했다. 윌리안은 현재 4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프리조는 3골 2도움으로 공격포인트 2위에 올라있다. 하정우 역시 2골을 기록 중이다.
다만 이번 경기는 수원FC의 올 시즌 첫 번째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수원FC는 4연승을 기록 중이지만, 그동안 용인FC와 김해FC2008, 파주 프런티어 등 신생팀과 3경기를 펼쳤고 하위권에 머물러있는 충북 청주를 상대했다.
이번 맞대결이 양 팀의 시즌 운영 향방을 가를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이랜드가 안정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친정팀을 맞이하는 김 감독에게 승리를 안길지, 혹은 수원FC가 검증된 화력을 앞세워 파죽의 5연승과 함께 상위권 경쟁을 굳힐지 팬들의 시선이 목동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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