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쉿다 아이가. 이젠 좀 치자!' 이기면 모든 게 용서? 강민호, 김영웅, 이재현 타율이 '제로', 0.11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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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잘생기고 예쁘면 연기 못해도, 노래 못 불러도 용서가 된다'라는 말이 유행했다.
팀이 승리하면 모든 게 묻히고 용서가 된다.
강민호, 김영웅, 이재현이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데도 칭찬만 한다.
김영웅의 타율은 0.111이고, 이재현은 0.10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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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도 다르지 않다. 팀이 승리하면 모든 게 묻히고 용서가 된다.
삼성 라이온즈 이야기다. 주축 선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이기고 있다. 그들의 부진은 용서가 된다.
박진만 감독이 그렇다. 강민호, 김영웅, 이재현이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데도 칭찬만 한다. 수비는 잘하고 있지 않냐는 것이다. 그래서 승리도 하지 않았냐고 강조한다.
이들 3명의 타격감은 그야말로 처참하다. 강민호는 개막 후 무안타다. 타율이 제로다. 김영웅의 타율은 0.111이고, 이재현은 0.105다. 시즌 초반이긴 햬도 너무 심하다. 박 감독 말처럼 타격은 사이클이 있기에 언젠가는 제 페이스를 찾을 것이다.
문제는 그게 언제냐는 것이다.
감독은 원래 선수 개인 성적에는 관심이 없는 인사다. 팀 승리가 더 중요하다. 그래서 수훈 선수에 대해서는 입에 침이 마르드록 칭찬한다. 져도 선수를 비판하지 않는다. 다음 경기에 영향이 있기 때문이다. 뭐라도 찾아내 칭찬하고 격려해야 한다.
이제 시즌이 시작된 지 1주일이 지났다. 평가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 그렇다해도 지금과 같은 타격감으로는 곤란하다. 계기를 만들어 부진에서 벗어나야 한다. 특히 강민호는 더 그렇다.
충분히 쉬었으니 이젠 쳐야 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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