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LG의 전성시대…12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 등극!

하무림 2026. 4. 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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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LG에 이어 프로농구 LG가 전성시대를 열었습니다.

지난 시즌 창단 첫 챔프전 우승에 이어 올시즌엔 정규리그 정상을 정복하며 엄청난 저력을 자랑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규시즌 우승까지 단 1승을 남겨놓은 LG는 시작부터 폭풍처럼 KT를 몰아붙였습니다.

양준석과 마레이를 앞세워 슛 세례를 퍼부었고, 타마요까지 연이어 득점을 올리며 1쿼터 중반 무려 17대0으로 앞서갔습니다.

기선을 제압한 LG는 이후 우승을 향해 거침없이 돌격했습니다.

2쿼터엔 마레이가 KT의 기를 누르는 화끈한 덩크슛을 터뜨려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결국 LG는 KT에 대승을 거두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탄탄한 수비와 조직력으로 지난해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끈 조상현 감독은 올해엔 정규리그 우승을 지도하며 LG의 전성시대를 열었습니다.

[조상현/LG 감독 : "솔직히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하고 선수들한테 화도 많이 내고 하는데, 그런 것들 잘 이겨내 주는 우리 선수들이 (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기상/LG : "선수가 제일 편한 것 같아요. 모든 지분은 거의 감독님한테 거의 있는 것 같고, 꺾이지 않는 마음이 감독님의 제일 큰 리더십인 것 같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선 우리은행이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극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에이스 김단비가 20점을 몰아치는 매서운 집중력을 발휘해 삼성생명전 승리의 1등 공신이 됐습니다.

우리은행은 이번 승리로 BNK와 성적에선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 차에서 앞서 4위로 봄 농구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하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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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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