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경쟁 뛰어든 아마추어 김서아 "장타는 분명히 내 무기" [KLPGA 더시에나오픈]

강명주 기자 2026. 4. 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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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두 번째 대회인 동시에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추천 선수로 참가한 아마추어 김서아는 둘째 날 3타를 줄여 단독 4위(합계 7언더파)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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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국내 개막전'인 신설 대회 더 시에나 오픈에 출전한 아마추어 선수 김서아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니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두 번째 대회인 동시에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추천 선수로 참가한 아마추어 김서아는 둘째 날 3타를 줄여 단독 4위(합계 7언더파)에 자리했다. 첫날보다 두 계단 밀렸으나, 여전히 선두권이다.



 



김서아는 2라운드 경기 후 KLPGA와 인터뷰에서 "전반에는 정말 좋았는데 후반 가면서 조금 아쉬웠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경기 중에 선두였던 상황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우승에 대한 생각을 묻자, 김서아는 "우승하면 정말 좋겠지만 최대한 평온하게 플레이하려고 하고 있다"며 "마음을 편하게 먹고 경기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장타가 큰 화제가 된 김서아는 "장타는 분명히 내 무기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한 뒤, 장타를 위한 훈련법에 대해 "무거운 기구와 바람 저항을 받는 기구 같은 것을 이용해 스윙 연습을 한다. (그런 장타 훈련은) 비시즌에도 하고 시즌 중에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서아는 "골프 채널을 보면서 거리가 많이 나가면 플레이가 편하겠다고 생각해서 장타를 목표로 훈련했다"고 덧붙였다.



 



'본인에게 골프란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에 김서아는 "처음에는 좋아서 시작했는데, 치면 칠수록 더 행복해져서 계속하고 있다"고 답했다.



 



퍼트가 굉장히 과감한 스타일인 김서아는 "자신감에서 나온 것 같다. 짧게 끊어 치기보다는 자신 있게 치려고 한다"고 밝히면서 "보통 20~30초 정도 생각하고 스트로크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서아는 "샷을 할 때 대부분 처음 생각했던 대로 바로 치는 편이다"면서 "특별히 누가 알려준 것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내 스타일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44위로 마친 이후 KLPGA 투어에 나온 김서아는 그동안 "샷이 전체적으로 안정된 것 같다. 퍼트와 쇼트게임도 많이 좋아졌다"며 "(샷 정확도는) 특별한 방법보다는 연습을 많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서아는 이번 대회 목표로 "톱텐 안에 드는 것이다. 남은 라운드에서도 열심히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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