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대박' 이런 20세 괴물이 KBO에... 삼성전 0자책 "깜짝 놀랐다" 韓 레전드 출신 사령탑 극찬 폭발

잠실=김우종 기자 2026. 4. 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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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레전드 투수 출신 김원형(54) 감독도 극찬을 아끼지 않은 20세 투수.

그 주인공은 바로 올 시즌 첫 경기부터 괴물 같은 활약을 해낸 최민석(20)이다.

김 감독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최민석의 투구에 관한 질문에 "훌륭했다. 깜짝 놀랐다"고 극찬하며 운을 뗐다.

2025시즌 최민석은 17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4.40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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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잠실=김우종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최민석.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 투수 최민석.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KBO 리그 레전드 투수 출신 김원형(54) 감독도 극찬을 아끼지 않은 20세 투수. 그 주인공은 바로 올 시즌 첫 경기부터 괴물 같은 활약을 해낸 최민석(20)이다.

김 감독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최민석의 투구에 관한 질문에 "훌륭했다. 깜짝 놀랐다"고 극찬하며 운을 뗐다.

그도 그럴 것이 올 시즌 첫 등판부터 호투를 펼쳤기 때문이다. 최민석은 지난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상대 강타선을 단 2안타로 틀어막으며 5볼넷 4탈삼진 1실점(비자책) 투구를 해냈다. 다만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승리는 챙기지 못했다.

김 감독은 "5이닝만 던져줬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갖고 있었는데 6이닝을 던져줬다. 캠프 때 봤던 모습처럼 구위도 좋고, 제구도 잘 됐다. 1회에는 조금 흔들리는 면이 있었는데, 이후 위기 상황도 한 차례 잘 극복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저도 사실 정규시즌 경기에서 (최)민석이 던지는 모습은 솔직히 처음 봤다. 구단 내부적으로 '잘 던진다, 잘 던진다' 하길래, '잘 던지면 얼마나 잘 던질까' 생각했다. 아직 레퍼토리도 약할 수 있겠지 했는데, (실제 보니) 잘 던진다고 하는 이유가 있었다. 비록 팀은 패배했지만, 정말 어린 선수가 좋은 투구를 해줬다. 덕분에 코칭스태프도 다음 경기를 생각할 기회를 만들어줬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두산 베어스 투수 최민석.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올 시즌 5선발로 출발한 최민석은 두산이 키우고 있는 핵심 선발 자원 중 한 명이다.

중대초-양천중-서울고를 졸업한 최민석은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계약금은 1억 5000만원. 188cm, 84kg의 체격 조건을 자랑하는 최민석은 150km에 달하는 빠른 속구와 정확한 제구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두산은 최민석 지명 당시 "최고 구속 140km대 후반의 공을 던질 수 있으며, 제구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최민석은 두산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했다.

2025시즌 최민석은 17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4.40을 마크했다. 77⅔이닝 72피안타(7피홈런) 34볼넷 5몸에 맞는 볼 53탈삼진 41실점(38자책)의 세부 성적을 기록했다. 그리고 당당히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 경쟁에 도전장을 내밀며 사령탑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과연 최민석이 다음 등판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두산 베어스 투수 최민석.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 투수 최민석.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잠실=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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