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공개] ‘이재명 자백’ 거래? 거절?…박상용 녹취가 가리키는 것은

김영훈 2026. 4. 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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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검찰 회유가 있었는지를 두고 진실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당시 '대북송금' 수사팀 검사였던 박상용 검사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변호인이던 서민석 변호사 사이 통화를 어떻게 볼지가 핵심 쟁점입니다.

박 검사는 관련 보도에 대해, "이 전 부지사 측이 제안한 형량 거래를 거절한 것일 뿐"이라며 회유 의혹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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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인천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가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정권 정치검찰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증인 선서를 거부한 뒤 그 이유를 소명하고자 발언하고 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검찰 회유가 있었는지를 두고 진실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당시 '대북송금' 수사팀 검사였던 박상용 검사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변호인이던 서민석 변호사 사이 통화를 어떻게 볼지가 핵심 쟁점입니다.

이 대화를 [허위 자백 또는 회유 내지는 거래]로 볼 것인지, 아니면 변호인 측 제안을 [거절]하는 과정으로 볼 것인지, 서로 해석이 엇갈립니다.

이 통화는, 이 전 부지사가 '쌍방울이 방북 비용을 대납한다는 사실을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보고했다'는 진술한 직후인 2023년 6월 19일에 이뤄졌습니다.

두 사람은 통화 전반 걸쳐 이 전 부지사의 이재명 대통령에 관한 진술 내용과 그 법적 의미를 놓고 대화를 이어갑니다.

KBS는 지난달 28일부터 [단독] “이재명 주범되는 자백 있어야”…대북송금 수사팀 육성 확보
[단독] “이재명 방북 비용 300만 불 얘기를 안 해”…박상용 검사 “먼저 무리한 요구” 등 통화 녹취록 일부를 보도했습니다.

또 박상용 검사의 입장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직접 만나 2시간가량 인터뷰를 진행해 보도했습니다. 박 검사는 관련 보도에 대해, "이 전 부지사 측이 제안한 형량 거래를 거절한 것일 뿐"이라며 회유 의혹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회유 의혹’ 박상용 “자백·선처 설명한 것”…서민석 ‘추가 폭로’ 예고

KBS는 시청자들이 맥락을 그대로 판단할 수 있도록, 오늘(3일)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개된 2023년 6월 19일 자 통화 녹취록 [전문]을 공개합니다.

아울러 박 검사가 KBS 인터뷰에서, '회유 및 거래 의혹'에 대해 밝힌 모두발언 전문도 함께 싣습니다.


다음은 박 검사가 KBS 인터뷰에서, '회유 및 거래 의혹'에 대해 밝힌 모두발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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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hu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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