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아웃 부상, 스포츠에서 가장 나쁜 일” 슈어저는 폰세의 비극을 예감했나…토론토 긴급 트레이드 하나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시즌 아웃 부상은 스포츠에서 가장 나쁜 일이다.”
메이저리그에서 산전수전에 공중전까지 겪은 베테랑 중의 베테랑 맥스 슈어저(42,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3일(이하 한국시각) 헤비닷컴을 통해 위와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에게 부상은 치명적이다”라고 했다.

헤비닷컴은 “베테랑의 발언 이후 토론토는 공포에 질렸다. 토론토는 이미 투구 뎁스가 충분하지 않다는 걸 열심히 배우고 있었다. 그러자 슈어저가 조용히 말해도 되는 걸 크게 얘기했다. 슈어저는 희망적인 의견을 기다리는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다”라고 했다.
폰세는 지난달 3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 3회초 1사 3루서 제이크 맥카시에게 볼카운트 2S서 4구 85.2마일 커브를 던져 빗맞은 2루 땅볼을 유도했다. 2루수가 전진 수비를 나온 상태였지만, 폰세도 본능적으로 타구를 쫓아갔다.
그러나 타구를 잡지 못했고, 오른 무릎이 순간적으로 꺾여 절뚝이다 쓰러져 카트를 타고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MRI 검진 결과 오른 무릎 십자인대 부상이 확인됐다. 구단은 폰세를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켈란 조브 클리닉으로 보내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게 할 계획이다.
야구선수의 MCL, 어깨관절와순 수술 등을 집도하는 전문가다. 엘라트라체 박사가 직접 MRI 필름을 보고 판단할 수 있게 할 계획이며, 폰세의 무릎을 직접 살펴볼 수 있게 하려고 한다. 폰세의 운명은 엘라트라체 박사가 쥐고 있다.
미국, 캐나다 언론들은 폰세의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고 바라본다. 무릎 십자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돼도 치료기간이 꽤 소요된다. 이미 폰세는 올 시즌의 상당한 기간 결장이 유력하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 상황이다. 빠른 복귀를 위해 아픈 무릎을 참고 투구할 순 없는 노릇이다.
그런 점에서 슈어저는 폰세의 시즌아웃을 예감한 것이나 다름없다. 슈어저 역시 오랫동안 야구를 하면서 다쳐보기도 했고, 재활도 해봤다. 폰세의 상태를 딱 보고 예감했을 수 있다. 통상적으로 운동선수가 다른 선수와 부딪혀서 다치는 것보다 혼자 넘어져서 다치는 걸 더 위험하게 바라보는 게 사실이다.

헤비닷컴은 “슈어저의 말은 토론토가 공개적으로 이 말을 할 준비가 됐든 안 됐든 클럽하우스가 이미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들었다”라고 했다. 실제 토론토가 긴급 트레이드에 나설 것이라는 말도 미국 언론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나온다. 토론토는 이미 셰인 비버, 트레이 예세비지, 호세 베리오스가 부상자명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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