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괴물신인이 나타났다' 피츠버그, 19세 유격수 '그리핀' 콜업&데뷔…상위 1% 엘리트 [오피셜]

이상희 기자 2026. 4. 4.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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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피츠버그 구단이 '괴물신인'이란 평가를 받는 유격수 코너 그리핀을 메이저리그로 전격 콜업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메이저리그에 그리핀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내야수 엔마누엘 발데스를 방출대기(DFA) 처리했다.

매체는 그리핀을 가리켜 "켄자스시티 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와 유사한 스타일"이라고 평가할 만큼 그리핀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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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괴물신인' 코너 그리핀)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구단이 '괴물신인'이란 평가를 받는 유격수 코너 그리핀을 메이저리그로 전격 콜업했다. 그의 나이 겨우 만 19세다.

피츠버그는 4일(한국시간) MHN에 보내온 보도자료를 통해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인디애나폴리스) 소속의 내야수 코너 그리핀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날, 볼티모어를 상대로 시작한 홈경기에 유격수, 7번 타자로 출전시켜 메이저리그 데뷔도 했다.

미국 미시시피주 출신인 그리핀은 고교시절이었던 지난 2024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9번으로 피츠버그의 지명을 받았다. 지명순위가 말해주듯 당시 그는 고교 톱유망주였다. 그리핀이 받은 계약금은 무려 653만 2025달러(약 98억 6531만원). 그에 대한 피츠버그의 기대치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피츠버그가 4일 MHN에 보내온 구단 보도자료. 그리핀의 공식 빅리그 콜업소식을 담고있다)

그리핀은 지난해 마이너리그 싱글 A와 하이 A 그리고 더블 A까지 두루 경험하며 총 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 21홈런 94타점 65도루라는 대기록을 남겼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942로 좋았다.

올해도 콜업 전까지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 A팀에서 타율 0.438, 1타점 4득점 3도루의 호성적을 기록 중이었다.

이제 겨우 19세인 그리핀은 베이스볼아메리카와 MLB 파이프라인 모두 마이너리그 전체 유망주 1위에 그를 선정했을 만큼 이견이 없는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베이스볼아메리카가 선정한 '올해의 마이너리그 선수상'을 받았으며, 1년 전에는 미국고교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했다. 지금까지 이 두상을 모두 수상한 이는 조 마우어, 바이런 벅스턴, 바비 위트 주니어 그리고 잭슨 홀리데이까지 단 4명 밖에 없었다. 모두 메이저리그 진출 후 내노라 하는 선수가 된 인물들이다.

(코너 그리핀)

이날 빅리그로 콜업된 그리핀은 등번호 6번을 달게 된다. 6은 유격수 자리를 나타내는 숫자로 그리핀이 제일 좋아하는 숫자로 알려졌다. 피츠버그는 이날 메이저리그에 그리핀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내야수 엔마누엘 발데스를 방출대기(DFA) 처리했다.

베이스볼아메리카는 그리핀에 대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기대치가 높은 초특급 유망주"로 평가했다. 상위 1%에 해당하는 엘리트급인 셈이다.

그리핀은 단순히 파워만 좋은게 아니라 컨텍능력도 함께 지닌 선수로 알려졌다. 삼진대비 볼넷 비율도 좋다. 아울러, 지난해 기록한 65도루가 말해주듯 타석뿐만 아니라 주자로도 능력이 뛰어나다. 한 마디로 타격, 파워, 주루, 수비에 어깨까지 '5툴 플레이어'라는 뜻이다.

매체는 그리핀을 가리켜 "켄자스시티 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와 유사한 스타일"이라고 평가할 만큼 그리핀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드러냈다. 올 시즌 성적으로 타율 0.270, 15홈런 20도루의 성적을 예상했다. 생각보다 높지 않은 이유는 빅리그 적응기간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응기를 무사히 마쳤을 경우 그리핀은 타율 0.300에 30홈런 30도루가 가능한 올스타급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것으로 매체는 전망했다.

(코너 그리핀(중앙)과 그의 가족)

사진=©MHN DB, 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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