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근은 10년 전부터" 이성경, '알라딘' 노출 의상 자신감 보인 이유…

김유진 기자 2026. 4. 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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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경이 뮤지컬 '알라딘'에서 소화한 노출 의상에 자신감을 보였다.

3일 방영된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2회에서는 배우 이성경이 출연해 근황과 함께 뮤지컬 '알라딘' 무대에 섰던 소회를 전했다.

이성경은 "배우를 하기 전부터 꿈이 뮤지컬 배우였다"며 "너무 선망하고 좋아했던 무대였지만 배우 데뷔 후 다시 도전하기에는 너무 소중해서 오히려 계속 미뤄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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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이 배 노출 의상에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캡처

배우 이성경이 뮤지컬 '알라딘'에서 소화한 노출 의상에 자신감을 보였다.

3일 방영된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2회에서는 배우 이성경이 출연해 근황과 함께 뮤지컬 '알라딘' 무대에 섰던 소회를 전했다.

이날 이성경은 "최근에는 드라마를 찍었고 그전에는 공연과 일정이 겹쳐 쉬는 시간이 거의 없었다"며 "오랜만에 조금 쉬고 있다. 1년 동안 뮤지컬 '알라딘'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성시경은 "저도 뮤지컬을 보러 갔었다"며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도 받지 않았느냐"고 언급했다. 이성경은 "상을 받고 처음 울어봤다"며 "누군가 앞에서 울음을 못 참고 운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화면에 이성경의 자스민 사진이 등장하자 객석에서는 환호가 쏟아졌다.

뮤지컬 '알라딘'을 마친 소감을 전하는 이성경. /사진=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캡처

성시경은 "(뮤지컬을 본 후) 사진을 찍으러 갔는데 너무 화려해서 허공만 보다가 찍고 왔다"며 "배가 노출되는 의상이라 부담스럽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이성경은 "공연 전에는 부담스러웠다"면서도 "1년 동안 공연하다 보니 나중에는 편한 옷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복근은 10년 전부터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경은 뮤지컬 무대가 자신에게 남다른 의미였다고도 전했다.

이성경은 "배우를 하기 전부터 꿈이 뮤지컬 배우였다"며 "너무 선망하고 좋아했던 무대였지만 배우 데뷔 후 다시 도전하기에는 너무 소중해서 오히려 계속 미뤄왔다"고 고백했다.

그러던 중 '지니' 역을 맡은 강홍석 배우의 제안으로 이성경은 오디션 기회를 얻게 됐다.

이성경은 "오디션 제안을 받았지만 당연히 안 될 거라고 생각했다"며 "브로드웨이에서 직접 심사를 보고 최종 컨펌이 되어야 하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저를 세워주신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해서 더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이며 '알라딘'에 임했던 진심을 전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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