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복귀했으면"...'3위 도약' 캐릭이 있는데 도대체 왜? "그는 승리자이며 맨유를 이끌 수 있는 인물"

송건 기자 2026. 4. 4.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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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니키 버트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복귀를 지지한다.

영국 '트리뷰나'는 3일(한국시간) "맨유의 레전드 버트가 무리뉴 감독의 올드 트래포드 복귀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라고 보도했다.

과거 FC 포르투와 인테르, 레알 마드리드, 첼시 등을 거치며 지도력을 입증한 무리뉴 감독은 맨유 지휘봉을 잡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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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니키 버트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복귀를 지지한다.

영국 '트리뷰나'는 3일(한국시간) "맨유의 레전드 버트가 무리뉴 감독의 올드 트래포드 복귀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차기 정식 감독직을 두고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캐릭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임명해야 한다는 의견과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확실한 감독이 와야 한다는 의견이 나뉘고 있다.

버트는 무리뉴 감독의 복귀를 꿈꿨다. 과거 FC 포르투와 인테르, 레알 마드리드, 첼시 등을 거치며 지도력을 입증한 무리뉴 감독은 맨유 지휘봉을 잡기도 했었다. 당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현재 포르투갈 벤피카의 감독이다.

버트는 "나는 무리뉴 감독이 돌아온다면 환영할 것이다. 그는 승리자이며, 이 클럽을 이끌 수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실권자들은 절대 허용하지 않을 거다. 그들은 이제 영입 전권을 쥐기보다는 오로지 코칭에만 집중하는 감독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검증된 감독도 예산, 시간, 통제권에 대한 보장 없이는 맨유에 오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의 구조는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구단은 차라리 캐릭 감독 같은 인물을 선호할지도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무리뉴 감독은 과거 맨유에서 좋은 성적을 일궈냈지만, 끝내 구단과의 불화를 겪으며 떠난 바 있다. 다시 맨유로 돌아올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보이지만, 버트의 발언은 단순히 보드진이 가지고 있는 감독 선임 방향성에 대해 불만을 표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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