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또또' 총대 멘 손흥민, 작심 발언...0득점 2연패에 "실망스러운 결과, 우리는 팬들에게 기대감과 즐거움 드려야" 분발 촉구

박윤서 기자 2026. 4. 4. 0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이 다시 한번 총대를 멨다.

대표팀의 거듭된 부진에 고개를 숙임과 동시에 냉정한 목소리로 분발을 촉구했다.

특히 대표팀은 본선 레벨에선 결코 강호라고 보기 어려운 상대와의 경기임에도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며 고개를 떨궜다.

영국 '비사커'는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대한민국 주장은 비판의 중심에 섰다"라며 손흥민의 인터뷰 내용을 다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이 다시 한번 총대를 멨다. 대표팀의 거듭된 부진에 고개를 숙임과 동시에 냉정한 목소리로 분발을 촉구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목전에 두고 치른 A매치 2연전 코트디부아르, 오스트리아와의 2연전서 연달아 패했다.

결과를 차치하고 내용 면에서도 최악에 가까웠다. 특히 대표팀은 본선 레벨에선 결코 강호라고 보기 어려운 상대와의 경기임에도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며 고개를 떨궜다.

일각에선 그동안 '주포' 역할을 맡아 온 손흥민의 부진을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최근 손흥민은 소속팀 경기를 포함해 10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커리어 통틀어 손에 꼽는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그라운드 안팎에선 손흥민의 에이징 커브 의혹을 제기하며 경기력 저하를 둘러싼 논란을 도마 위에 올렸다. 손흥민은 이와 관련해 단호한 태도로 선을 그었다. 영국 '비사커'는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대한민국 주장은 비판의 중심에 섰다"라며 손흥민의 인터뷰 내용을 다뤘다.

손흥민은 "분명히 실망스러운 결과고, 죄송한 마음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 준비해야 한다"라며 "진짜 무대는 월드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 지가 중요하다.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다시금 기대감이 형성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역할은 팬들에게 기대감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확실한 찬스를 놓치게 되면 열심히 뛰어준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고, 아쉬움이 크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며 "대표팀에 있는 동안 내가 가진 능력을 나누고 싶다. 그렇기에 항상 젊은 선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대한축구협회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