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사실상 경질' 1위팀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나, '패승승패패' 감독대행 할 말 잃었다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마이데일리 = 김천 이정원 기자]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김영래 한국도로공사 감독대행이 연패에 고개를 숙였다.
도로공사는 3일 김천체육관에서 진행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GS칼텍스와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2-3(15-,25 25-14, 25-20, 22-25, 7-15)으로 패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패한 정규리그 1위팀 도로공사는 이제 한 번만 더 지면 통합우승이 무산된다.
3월말 김종민 감독이 사실상 경질 통보를 받은 이후 김영래 대행 체제에서 챔프전을 치르고 있는 도로공사, 이날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30점을 올렸다.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도 14점, 강소휘 11점, 배유나 10점으로 활약했지만 GS칼텍스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후 김영래 감독대행은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믿었던 부분에서 흔들렸다. 또한 내가 원했던 플레이가 있었는데 안 되니 단조로운 패턴이 나왔다. 대화로 풀어나가야 한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결국에는 세터와 공격수 호흡이다. 타이밍이 안 맞는다. 볼 구질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공격수들이 급하게 들어가고 또 상대 블로커들을 못 보고 때린 것 같다. 자잘한 플레이 하나하나에 아쉬움을 보이면서 경기에 패하지 않았나. 우리 선수들이 긴장을 한 것 같다"라고 아쉬워했다.

이날도 결국에는 GS칼텍스 에이스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를 막지 못했다. 이날 실바는 양 팀 최다 35점(블로킹 3개, 서브 1개)에 공격 성공률 47.69%를 기록하며 도로공사를 흔들었다.
김영래 대행은 "초반에는 잘 잡았는데, 실바의 집중력이 살아났다. 위치 선정이 아예 안 되면서 힘든 경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5일 오후 1시 30분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3차전을 통해 대반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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