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전현무, 父 응원 간 민호에 ‘결혼’ 자극 받았다..“이런 아들 갖고파” (‘나혼산’)[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민호 부자의 영상을 보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샤이니 민호가 K리그 축구 감독인 아버지를 응원하기 위해 축구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호는 K리그2 용인FC에서 감독으로 활동 중인 아버지 최윤겸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축구장을 찾았다.
민호는 아버지 기를 살려주기 위해 커피차 선물을 한 뒤 골대 맞추기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아버지의 1호팬까지 만난 민호는 숙소 구경까지 나섰다.

아버지는 “몇 살 때부터 이산 가족이었지?”라고 물었다. 고2 때부터 나왔다는 민호는 데뷔 후 18년간 가족과 떨어져 지냈다고.
또 민호는 해병대 시절 받은 시계를 발견하곤 “저 시계 아직도 갖고 있냐”고 했다. 그는 “제가 봤을 때 아버지가 해병대 가는 걸 싫어하셨다. 근데 갔다온 걸 뿌듯해하시는 것 같다. 항상 챙겨다니시더라”라고 전했다.
텅빈 옷장에 민호는 정장을 맞춰주겠다고 했지만 아버지는 극구 사양했다. 이에 대해 민호는 “계속 그러시더라. 아무것도 없다. 진짜 갔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더라. 조금 짠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사실 적적하실텐데 매번 그런 승부의 세계에서 스트레스 받으시고 생각이 많으실텐데 빈 공간에서 혼자 계신다는 걸 생각하니까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전화 자주 드려야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부자는 저녁 식사를 하기 숙소 밖을 나섰다. 아버지는 “네가 운동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준다고 했잖아.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서”라며 “주변에 잘 얘기 안하지만 고맙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고. 잘 커줘서 고맙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민호 역시 “나도 마찬가지다. 아빠가 제일 존경하는 감독님이시다. 주변에서도 아빠만큼 좋은 사람 없다. 나도 기분이 좋다. 우리 아빠 역시 멋있는 사람이구나. 말로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이는 사람이구나 느낀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영상이 끝나고 전현무는 “처음드는 생각인데 이런 아들 갖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런 아들이 있으면 살맛 나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기안84는 “나도 그렇다”며 공감하면서도 “또 모른다.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속 썩일 수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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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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