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농구 창원 LG, 최종전까지 2경기 남겨두고 자력 1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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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창원 LG가 조기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창원 LG는 지난 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87-6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36승 16패를 기록한 LG는 2위 정관장과의 격차를 2.5경기로 벌려 자력으로 1위를 확정했다.
LG와 반대로 KT는 이날 경기에서 완패를 당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비상등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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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남자프로농구 창원 LG가 조기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창원 LG는 지난 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87-6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36승 16패를 기록한 LG는 2위 정관장과의 격차를 2.5경기로 벌려 자력으로 1위를 확정했다. 정관장은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LG가 모두 패하더라도 36승 18패 동률을 이루며, 상대 전적 득실차에서 LG가 앞서 2위에 그친다.
지난 경기에서 매직넘버 1을 지우는 데 그쳤던 LG는 이날 초반부터 엄청난 수비 집중력을 발휘해 상대를 무너뜨렸다. 아셈 마레이가 골밑을 철통같이 지켰고, 양준석과 칼 타마요가 득점포를 쌓았다. 이어 정인덕까지 외곽에서 힘을 보태며 22-2로 앞서나갔다.
이후 LG는 몇 차례 쫓기긴 했지만, 큰 위기를 맞이하지 않았다. 유기상은 3점포만 4개를 성공했고, 마레이는 공격에서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며 상대 수비를 공략했다.
LG는 고삐를 늦추지 않고 4쿼터 중반까지 주축 선수들을 모두 투입해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LG와 반대로 KT는 이날 경기에서 완패를 당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비상등이 켜졌다.
KT는 공동 5위 소노, KCC와 격차가 2경기로 벌어져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다른 팀의 전적을 지켜봐야 한다.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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