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대체자 맞네! 152km 베네수엘라 특급 3연패 끊다, 명장도 흡족 “에르난데스 제 몫, 연패 탈출에 기여”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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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로 떠난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 대체자가 한화 이글스를 3연패 늪에서 구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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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박준형 기자] 한화가 타선의 힘을 앞세워 우여곡절 끝 3연패를 끊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경기종료후 한화 김경문 감독이 승리투수가 된 에르난데스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4.02 / soul1014@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poctan/20260404000203671vseu.jpg)
![[OSEN=잠실, 박준형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두산은 플렉센을, 한화는 에르난데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3회말 1사 1루 두산 박찬호를 병살아웃시킨 한화 에르난데스 선발투수가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있다 2026.04.02 / soul1014@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poctan/20260404000203880zinm.jpg)
[OSEN=잠실, 이후광 기자] 메이저리그로 떠난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 대체자가 한화 이글스를 3연패 늪에서 구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한화는 3연패 늪에서 탈출하며 시즌 3승 3패 5할 승률로 복귀했다. 주중 대전 KT 위즈전 스윕패 충격을 극복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두산은 1승 1무 4패가 됐다.
선발로 나선 ‘폰세 대체자’ 윌켈 에르난데스가 5⅓이닝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 95구 투구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이어 박상원(⅓이닝 1실점)-조동욱(⅓이닝 무실점)-박준영(⅓이닝 1실점 비자책)-정우주(1이닝 무실점)-윤산흠(⅔이닝 1실점)-김서현(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책임졌다. KT전과 마찬가지로 불펜이 난조를 보였으나 벌때야구를 통해 가까스로 실점을 억제했다.
타선에서는 채은성이 3안타를 치며 중심을 잡은 가운데 요나단 페라자, 노시환, 하주석이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페라자는 2024년 9월 13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567일 만에 홈런을 터트렸고, 타율 1할6푼 부진에 시달리던 노시환은 시즌 첫 장타 포함 2안타를 치며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경기 후 “연패는 길수록 좋지 않은데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오늘 연패를 잘 끊어냈다”라며 “선발투수 에르난데스가 제 몫을 해주며 본인의 첫 승을 올린 것은 물론 팀의 연패 탈출에도 기여해줬다. 첫 홈런을 때려낸 페라자를 비롯해 활발한 타격을 보여준 타자들도 모두 칭찬하고 싶다”라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한화는 4일 아시아쿼터 왕옌청을 앞세워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두산은 토종 에이스 곽빈을 예고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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