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천 벚꽃축제 성황…빛으로 피어난 ‘밤의 벚꽃길’ [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산시는 오산천 일원에서 열린 '2026 오산천 벚꽃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연이 끝난 뒤 시민들은 만개한 벚꽃 아래를 거닐며 오산천 일대를 가득 채운 축제의 여운을 즐겼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오산천은 낮을 넘어 밤에도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분명히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산시는 오산천 일원에서 열린 ‘2026 오산천 벚꽃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시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과 불꽃, 조명이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현장을 찾은 2만5천 여명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벚꽃나무길 경관조명 점등식은 오산천의 야간 매력을 본격적으로 드러낸 장면으로 꼽힌다. 주요 구간에 설치된 수백 개의 LED 조명이 벚꽃길을 따라 빛을 더하며 은은하면서도 입체감 있는 야간경관을 완성했다. 일부 구간에는 특화 조명이 더해져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장 분위기는 공연과 함께 절정에 달했다. 가수 황민호의 축하 무대를 비롯해 음악과 연계된 다양한 연출이 이어지며 봄밤의 정취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연이 끝난 뒤 시민들은 만개한 벚꽃 아래를 거닐며 오산천 일대를 가득 채운 축제의 여운을 즐겼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오산천은 낮을 넘어 밤에도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분명히 보여줬다는 평가다.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체류형 문화공간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확인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 일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안전하게 오산천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오산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곽민규 PD rockmanias@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의도 벚꽃길 나타난 李 대통령 부부에 시민들 ‘환호’
- 오산서 중학생 26명 태운 수학여행 버스, 신호 대기 SUV '쾅'
- 보행 안전 ‘나 몰라라’...광명사거리역 인도 위 선 넘은 상점 가판대
- 이란 함정·항공기 ‘실종 수준’...미군, 충격 영상 공개
- 홍준표 “있을 때 잘하지 그랬나...김부겸 지지했더니 국힘 난리”
- 한동훈 “탈영병 홍준표, 결국 투항”...김부겸 지지선언 비판
- 기울어진 묘지 비석 세우다 깔려…관리 직원 사망
- 트럼프 "이란과 협상, 6일까지 타결되리라 믿어"…불발 시 ‘전면 타격’
- 서해안고속도로 달리던 SUV 화재…운전자 등 3명 무사
- 트럼프 “빌어먹을 호르무즈 열지 않으면 지옥”…‘욕설’ 섞인 최후통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