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김재원’국민의힘 경북지사 예비후보, 세불리기 경쟁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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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지사 예비후보들이 지역 주요 인사의 지지선언을 이끌어 내는 등 세(勢) 불리기 경쟁이 가속화되고 잇다.
이날 지지 선언에서 백 전 예비후보는 이철우 예비후보가 제시한 정책과 공약의 방향성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자신이 내세웠던 경북 발전 공약들 역시 이 예비후보의 정책 비전에 함께 담아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이날 최근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됐던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김재원 경북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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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전 후보가 3일 이철우 경북지사 예비후보를 지지 선언하고 있다.[이철우 예비후보 캠프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3/ned/20260403221500120etdm.jpg)
[헤럴드경제=김병진 기자]국민의힘 경북지사 예비후보들이 지역 주요 인사의 지지선언을 이끌어 내는 등 세(勢) 불리기 경쟁이 가속화되고 잇다.
3일 이철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박근혜 정부 국방부 차관을 지낸 백승주 전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이철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백승주 전 예비후보는 지난 1차 경선 이후 이철우 예비후보의 경선 행보와 최근 두 차례 진행된 토론회를 지켜본 끝에 이 예비후보를 전격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서 백 전 예비후보는 이철우 예비후보가 제시한 정책과 공약의 방향성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자신이 내세웠던 경북 발전 공약들 역시 이 예비후보의 정책 비전에 함께 담아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백 전 예비후보가 제안한 핵심 공약은 ‘행복경북건설’이라는 큰 목표 아래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할 수 있다(CAN DO)’ 정신을 계승해 도민의 행복지수를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세부적인 정책으로는 구미를 K-방산의 메카로 조성, 포항을 종합물류항 도시로 육성하는 인프라 구축 계획과 함께 정책적으로는 절대농지제도의 과감한 개혁, 어르신 장례비용 지원, 통합신공항의 조기 착공 등 경북의 도약과 도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현안들이 두루 담겼다.
이에 대해 이철우 예비후보는 “백승주 전 예비후보님의 훌륭한 공약 내용을 잘 담아내 경북의 확실한 발전을 견인할 핵심 정책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3일 김재원 경북지사 예비후보를 지지 선언하고 있다.[김재원 예비후보 측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3/ned/20260403221500441kbok.jpg)
국민의힘 김재원 경북지사 예비후보 측도 세 불리기에 적극 나섰다.
이날 최근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됐던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김재원 경북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박승호 전 시장은 김재원 후보와의 오랜 인연을 강조하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지난 1992년 경북도청 민방위국장으로 근무할 당시 김재원 후보는 기획실 사무관으로 함께 손발을 맞췄던 동료였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어 김 후보를 최고의 전략가이자 경북의 큰 인물로 치켜세우며 다음과 같이 강조 했다.
박 전 시장은 지금 경북과 포항은 이대로 안주하면 몰락할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며 지역 발전을 견인할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김재원 후보를 지지를 호소했다.
김재원 후보 캠프 관계자는 “포항 행정의 상징인 박 전 시장이 김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자체가 경북과 포항을 이끌 적임자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기대에 부응해 반드시 승리해 경북의 혁신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같은날 포항 지진 범시민대책본부도 김재원 예비후보 손을 잡았다.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는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경북지사 당내경선에서 결승에 오른 김재원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는 2017년 12월 16일 결성돼 포항지진의 원인규명과 수십만의 지진피해 시민소송을 주도한 시민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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