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대규모 변화+선수 영입’ 준비 중 ‘맨전드’ 퍼디난드의 촉구 “미드필더 2명, 풀백 1명 영입 필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다가오는 여름 대규모 변화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미드필더와 풀백 영입이 필수라고 주장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지난달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리 매과이어가 맨유의 여름 이적시장에 대해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구단은 매과이어에게 계속 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매과이어가 다음 시즌에도 맨유의 중원 수비 핵심으로 잔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구단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많은 선수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 브라이언 음뵈모, 마테우스 쿠냐, 벤자민 셰슈코 등 많은 선수를 영입했다. 이 과정에서 한화 약 2800억 원 이상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여름에도 수준급 선수가 영입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퍼디난드가 지금 맨유에 어떤 선수가 필요한지 설명했다. 영국 ‘트리뷰나’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팟케스트를 통해 맨유에 미드필더 2명, 공격수 1명, 풀백 1명을 영입할 것을 촉구했다“고 알렸다.
퍼디난드는 “내가 구단주라면 최우선 영입 순위는 중앙 미드필더 두 명이다. 한 명은 주전으로 사용할 것이다. 남은 한 명은 젊은 선수로 영입해 경헝을 쌓게 할 것”이라며 “공격수도 한 명 필요하다. 기존 포워드를 백업할 젊은 선수로 뽑을 것이다. 풀백도 한 명 영입한다. 그게 전부다”라고 말했다.
특히 퍼디난드는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엘리엇 앤더슨을 영입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앤더슨은 단연 최고 반열에 오를 것이다. 그는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기술적인 면뿐만 아니라 인성도 훌륭하다”며 “ 그는 활동량이 많아 넓은 지역 커버가 가능하다. 역동적이며, 강인하고 팀을 이끌어갈 수 있는 선수다”라고 칭찬했다.

맨유 팬들도 어떤 선수가 여름에 새로 합류할지 기대할 것이다. 그러나 먼저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정식 감독 선임이다.
많은 팬이 캐릭이 유력 정식 감독 후보로 언급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임시 감독 계약이 종료된다. 많은 구단이 보통 감독을 먼저 선임 후 사령탑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는 방식을 추구한다. 감독의 전술, 전략에 맞지 않는 선수를 비싼 이적료를 투자해 영입하면, 엄청난 손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즉, 맨유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정식 감독을 선임 후 구단주가 허락한 선에서 선수 영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추측된다. 과연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어떤 선수를 영입해 축구 팬들을 놀라게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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