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도로공사에 2연승... 챔프전 우승까지 1승 남았다

김영준 기자 2026. 4. 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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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선수들이 3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득점한 후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3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대2(25-15 14-25 20-25 25-22 15-7)로 제압했다. 지난 1일 1차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챔피언 결정전 우승까지 1승만 남겨뒀다.

정규 리그 막판 매서운 추격전 끝에 흥국생명을 세트 득실률 차이로 제치고 3위에 오른 GS칼텍스는 흥국생명과 치른 준플레이오프와 현대건설을 상대한 플레이오프에 이어 정규 리그 1위 한국도로공사와 맞붙은 챔피언 결정전 2차전까지 ‘봄 배구’ 5경기를 모두 이기는 기염을 토했다.

GS칼텍스는 정규 리그와 챔피언 결정전 통합 우승을 이뤄냈던 2020-2021시즌에 이어 5년 만에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5일 홈구장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차전을 치른다.

이날 두 팀은 지젤 실바(GS칼텍스)와 모마 바소코(한국도로공사), 두 외국인 선수가 화력 대결을 펼쳤다. 35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끈 실바가 30득점을 한 모마에 판정승을 거뒀다. 모마는 5세트 들어 체력 저하로 공격 성공률이 크게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이날 실바의 공격 성공률은 47.69%, 모마는 38.5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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