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 12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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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세이커스가 12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LG는 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 소닉붐과의 원정 경기에서 87-60으로 완승했다.
창원 LG 세이커스 아셈 마레이(왼쪽)가 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 소닉붐과의 원정 경기에서 유기상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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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세이커스가 12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창원 LG 세이커스 아셈 마레이(왼쪽)가 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 소닉붐과의 원정 경기에서 유기상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KBL/
이날 LG는 KT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LG는 카이린 갤러웨이의 덩크슛으로 49-27, 22점 차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은 LG는 3쿼터 유기상의 3점슛 4개를 앞세워 70-39로 마지막 쿼터에 돌입했다. 사실상 승부의 추가 기울자 조상현 감독은 아셈 마레이와 칼 타마요 등 주전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였고, 남은 시간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하며 87-60, 27점 차 대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내내 선두를 지켜온 LG는 지난해 11월 10일 공동 1위에 올랐고, 이틀 뒤인 12일 올 시즌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으며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 이후 20승과 30승에도 가장 먼저 도달하며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이로써 LG는 지난 2013-2014시즌 이후 12년 만에 정규리그 통산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로 PO에 진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서울 SK를 꺾고 창단 28년 만에 첫 우승을 일궜던 LG는 올 시즌 첫 통합 우승을 정조준한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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