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 12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

김태형 2026. 4. 3.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 LG 세이커스가 12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LG는 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 소닉붐과의 원정 경기에서 87-60으로 완승했다.

창원 LG 세이커스 아셈 마레이(왼쪽)가 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 소닉붐과의 원정 경기에서 유기상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KT에 87-60 완승 시즌 36승 16패 쌓아 4강 플레이오프 직행첫 통합 우승 정조준

창원 LG 세이커스가 12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LG는 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 소닉붐과의 원정 경기에서 87-60으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36승 16패를 쌓은 LG는 2위 안양 정관장(33승 18패)과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려 남은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정규리그 1위를 확정, 4강 플레이오프(PO)에 직행했다.
창원 LG 세이커스 아셈 마레이(왼쪽)가 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 소닉붐과의 원정 경기에서 유기상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KBL/

창원 LG 세이커스 아셈 마레이(왼쪽)가 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 소닉붐과의 원정 경기에서 유기상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KBL/

이날 LG는 KT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LG는 카이린 갤러웨이의 덩크슛으로 49-27, 22점 차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은 LG는 3쿼터 유기상의 3점슛 4개를 앞세워 70-39로 마지막 쿼터에 돌입했다. 사실상 승부의 추가 기울자 조상현 감독은 아셈 마레이와 칼 타마요 등 주전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였고, 남은 시간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하며 87-60, 27점 차 대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내내 선두를 지켜온 LG는 지난해 11월 10일 공동 1위에 올랐고, 이틀 뒤인 12일 올 시즌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으며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 이후 20승과 30승에도 가장 먼저 도달하며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이로써 LG는 지난 2013-2014시즌 이후 12년 만에 정규리그 통산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로 PO에 진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서울 SK를 꺾고 창단 28년 만에 첫 우승을 일궜던 LG는 올 시즌 첫 통합 우승을 정조준한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Copyright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