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러브콜 받은 르나르 사우디 감독, 답은 'NO'… 경질 생각 없는 사우디, 월드컵까지 같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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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베 르나르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는 르나르 감독을 보낼 생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이끌고 있는 르나르 감독 역시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슈라크 알 와사트> 에 따르면 르나르 감독은 책임감을 이유로 가나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슈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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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에르베 르나르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는 르나르 감독을 보낼 생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나축구협회(GFA)는 최근 A매치 성적 부진을 이유로 오토 아도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곧바로 후임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했으며, 요아힘 뢰브 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과 접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이끌고 있는 르나르 감독 역시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르나르 감독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승리를 이끌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과를 낸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대신해 다시 사우디아라비아 지휘봉을 잡았다. 4차 예선까지 가는 과정을 거쳐 본선 진출을 이끌었지만, 그 과정에서 현지 언론의 강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지난 3월 A매치 2연전에서 이집트에 0-4, 세르비아에 1-2로 패하면서 여론이 악화됐고, 경질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가나의 관심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언급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슈라크 알 와사트>에 따르면 르나르 감독은 책임감을 이유로 가나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SAFF) 역시 북중미 월드컵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감독 교체를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선수단 내부의 지지도 높은 만큼 현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3월 A매치 2연전 결과에 대한 기술적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평가가 르나르 감독 체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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