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돼도 안 떠난다…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의 다짐, "5년 계약이다, 다음 시즌에도 내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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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홋스퍼 신임 감독이 팀이 강등되더라도 잔류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영국 매체 <미러> 에 따르면 데 제르비 감독은 어떤 상황에서도 2026-2027시즌에도 토트넘을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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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홋스퍼 신임 감독이 팀이 강등되더라도 잔류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데 제르비 감독은 어떤 상황에서도 2026-2027시즌에도 토트넘을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토트넘과 5년 계약을 체결하며 강등 위기에 놓인 팀을 구하라는 임무를 받은 데 제르비 감독을 두고 외부에서는 강등 시 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지만, 데 제르비 감독은 부임 후 첫 인터뷰에서 강등이 현실이 되더라도 떠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데 제르비 감독은 "나는 선수들을 믿는다.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선수들이 누구인지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매우 뛰어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들의 자신감과 능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내게는 큰 도전이다.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 감독은 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 제르비 감독에게 이번 도전은 상당히 중대한 과제다. 데 제르비 감독은 오는 12일 스타디움 오브 더 라이츠에서 열리는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선덜랜드전을 통해 토트넘 감독 데뷔전을 치른다.

첫 경기에서 패할 경우 곧바로 강등권으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2026년 들어 리그에서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토트넘으로서는 더욱 위기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데 제르비 감독은 팀을 떠나지 않고 재건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데 제르비 감독은 "큰 책임감을 느끼지만 동시에 내게는 큰 도전이다. 선수들과 함께 승리를 만들고 싶다"라며 "나는 토트넘 선수들을 잘 알고 있고, 팀의 상황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토트넘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이겨낼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2025-2026시즌 개막 이후 세 번째 감독을 선임한 토트넘이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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