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풍산 탄약사업부 인수 추진... 최종제안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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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방위산업 시너지를 목표로 풍산 탄약사업부 인수를 추진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풍산 탄약사업부 매각을 위한 비공개 입찰에 참여해 최종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전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실상 단독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가 풍산 탄약 사업을 인수하면 포·탄을 아우르는 화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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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화그룹이 방위산업 시너지를 목표로 풍산 탄약사업부 인수를 추진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풍산 탄약사업부 매각을 위한 비공개 입찰에 참여해 최종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풍산은 소구경탄에서 대구경에 이르는 각종 군용 탄약과 스포츠용 탄약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인수전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실상 단독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풍산은 인적 분할을 통해 방산 부문을 떼어낸 뒤 매각하는 방식을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류진 회장의 장남 로이스 씨(한국명 류성곤)가 미국 시민권자인데 방위사업법상 방산업체 경영권은 한국 국적 보유자만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화가 풍산 탄약 사업을 인수하면 포·탄을 아우르는 화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풍산은 5.56㎜ 소구경탄부터 155㎜ 곡사포탄까지 국군이 사용하는 주요 탄약을 독점 생산하고 있다.
다만 풍산은 풍산은 이날 공시를 통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구조 개편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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