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에서 살고 싶다" 페르난데스 발언에 분노한 로시니어 첼시 감독, "선 넘었어, 징계 내릴 수밖에 없다"… 포트 베일전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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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로시니어 첼시 감독이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암시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엔소 페르난데스의 행동을 문제 삼아 출전 배제라는 내부 징계를 내렸다.
로시니어 감독은 "페르난데스와 대화를 나눴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경기와 맨체스터 시티전 모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런 방식의 발언은 실망스럽다. 인간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선을 넘은 부분이 있었다. 내부 징계를 내릴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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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베스트 일레븐)
리암 로시니어 첼시 감독이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암시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엔소 페르난데스의 행동을 문제 삼아 출전 배제라는 내부 징계를 내렸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로시니어 감독은 오는 5일 새벽 1시 15분(한국 시각)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예정된 2025-2026 잉글랜드 FA컵 8강 첼시-포트 베일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페르난데스를 명단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과 맞물려 미래를 열어둔 발언을 이어왔고, 이는 구단 내부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페르난데스는 "나는 스페인에서 살고 싶다. 마드리드는 정말 마음에 든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떠올리게 한다"라며 "선수들은 원하는 곳에서 살 수 있다. 나는 마드리드에서 살고 싶다. 영어로도 생활은 가능하지만 스페인어가 더 편하다"라고 말했다.
로시니어 감독은 그동안 페르난데스의 이적 관련 발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선수 입장을 감싸왔고, 통역 문제를 이유로 들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발언에 대해서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로시니어 감독은 "페르난데스와 대화를 나눴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경기와 맨체스터 시티전 모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런 방식의 발언은 실망스럽다. 인간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선을 넘은 부분이 있었다. 내부 징계를 내릴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첼시는 공식전 4연패를 기록하며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페르난데스의 발언이 내부 분위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강경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 명단에서 제외된 만큼 첼시는 페르난데스 없이 반등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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