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조만간 콜업 소식 들릴 것" 무력 시위 통했나…4할 치고 마이너행, 美 중계진도 기다리고 있다

이종서 2026. 4. 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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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업을 하게 만들고 있다."

가르시아파라는 "김혜성은 이미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통한다는 것을 증명했고 팀에 큰 임팩트를 남겼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도 믿기지 않는 활약을 보여줬다. 사람들이 '왜 그가 마이너로 내려갔지?'라고 묻는다면, 구단은 그가 계속 타석에 들어서며 감을 유지하길 원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처럼 기회를 잘 살려 준비하고 있으면 조만간 콜업 소식이 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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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AP연합뉴스
Los Angeles Dodgers' Hyeseong Kim (6), of South Korea, and James Tibbs III (98) celebrate their runs scored as Milwaukee Brewers catcher Gary Sanchez pauses near home plate during the third inning of a spring training baseball game, Monday, March 16, 2026, in Phoenix. (AP Photo/Ross D. Franklin)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콜업을 하게 만들고 있다."

미국 '클러치 포인트'는 지난 2일 '김혜성이 압도적인 시작에 찬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LA 다저스가 2026시즌 초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주인공으로 올라섰지만, 타선은 아직 완벽한 월드시리즈 우승팀의 위용을 되찾지 못한 상태다. 오타니 쇼헤이, 카일 터커, 프레디 프리먼 등 주축 타자들이 예열 중인 가운데,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인 김혜성이 트리플A에서 무력시위를 벌이며 다저스 중계진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혜성은 이번 스프링 트레이닝 9경기에서 타율 4할7리 OPS(장타율+출루율) 0.967을 기록하는 등 타격감을 자랑했다. 그러나 개막 엔트리에 제외됐고, 결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마이너리그에서도 김혜성의 타격감은 식지 않고 있다. 5경기에서 타율 3할6푼4리 OPS 0.835를 기록하는 등 무력 시위를 했다.

매체는 '김혜성은 개막 후 트리플A 5경기에서 타율 3할6푼4리, 2타점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이에 다저스 전담 해설가인 노마 가르시아파라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시리즈 최종전을 앞두고 김혜성에게 경의를 표하며, 지금 같은 기량을 유지한다면 순식간에 빅리그로 돌아올 것이라고 단언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가르시아파라는 "마이너리그에 내려갔다면 지금 김혜성과 유망주 제임스 팁스가 하는 것처럼 해야 한다. 그들은 실력으로 미디어와 우리가 자신들을 언급하게 만들고 있으며, 결국 메이저리그 구단이 어쩔 수 없이 자신을 부르게끔 만들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Los Angeles Dodgers' Hyeseong Kim, of South Korea, connects for a run-scoring single against the Athletics during the third inning of a spring training baseball game, Saturday, March 21, 2026, in Phoenix. (AP Photo/Ross D. Franklin)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가르시아파라는 "김혜성은 이미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통한다는 것을 증명했고 팀에 큰 임팩트를 남겼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도 믿기지 않는 활약을 보여줬다. 사람들이 '왜 그가 마이너로 내려갔지?'라고 묻는다면, 구단은 그가 계속 타석에 들어서며 감을 유지하길 원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처럼 기회를 잘 살려 준비하고 있으면 조만간 콜업 소식이 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다저스는 개막 로스터에 김혜성 대신 알렉스 프리랜드를 잔류시키는 선택을 했다. 매체는 '프리랜드 역시 홈런을 기록하며 제 몫을 하고 있지만, 오타니 앞에 주자를 쌓아야 할 하위 타선이 계속 침체된다면 다저스는 결국 트리플A로 전화를 걸어 김혜성의 방망이를 다시 불러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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