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없이도 강한 디트로이트, 비커스테프 디트로이트 감독이 말하는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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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톤즈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경기에서 113-108로 승리했다.
에이스 없이도 순항하고 있는 디트로이트다.
동부 1위 디트로이트는 보스턴 셀틱스에 4.5경기 차를 벌리며 홈코트 어드밴티지 확보를 눈앞에 뒀다.
남은 정규리그 5경기로 동부 1위를 차지할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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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킨스의 막판 활약은 엄청났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경기에서 113-108로 승리했다. 56승 21패로 동부 1위를 유지했다. 케이드 커닝햄(198cm, G) 없이 7승 2패. 에이스 없이도 순항하고 있는 디트로이트다.
커닝햄은 지난 3월 17일 폐 기흉 진단을 받은 뒤 결장 중이다. 거기에 아이재아 스튜어트(208cm, F-C)도 종아리 부상으로 빠진 상태다. 팀 핵심 두 명이 동시에 자리를 비운 상황. 그럼에도 디트로이트는 무너지지 않았다. 그 빈자리를 채운 주인공은 대니스 젠킨스(188cm, G)와 제일런 듀랜(208cm, C)이다.
젠킨스는 19개 슛 중 9개를 성공시키며 26점을 기록했다. 8어시스트 5리바운드까지 더하며 커닝햄의 빈 포인트가드 자리를 완벽하게 채웠다. 커닝햄 결장 이후 8경기 연속 선발 출전. 해당 기간 평균 18.5점 6.9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듀랜도 15개 슛 중 8개를 성공시키며 22점 14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완성했다.
하지만 경기 험난했다. 1쿼터부터 악재가 터졌다. 베테랑 토바이어스 해리스(201cm, F)가 루디 고베어(216cm, C)와 무릎을 충돌한 뒤 조기 퇴장했다. 그런 상황에서 듀랜이 그 흐름을 놓지 않았다.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쳤다. 그렇게 1쿼터를 30-31로 마쳤다. 2쿼터도 팽팽했다. 마이크 콘리에게 14점을 내주기도 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도 흔들리지 않았다. 던컨 로빈슨(201cm, G)의 외곽슛이 살아나며 맞불을 놨다. 결국 전반을 54-54로 마쳤다.
위기는 3쿼터 초반이었다. 상대에 공세를 막지 못하며 역전당했다. 그러나 젠킨스가 귀중한 순간마다 득점을 올렸다. 거기에 다른 선수들의 활약까지 나오며 80-79를 만들었다. 두 팀의 승부는 끝까지 갔다. 결국 4쿼터에서 승부가 갈렸다. 젠킨스가 경기를 지배했다. 그러면서 디트로이트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18-3 런에 성공. 그렇게 접전 끝에 경기에서 승리했다.
경기 후 JB 비커스태프 감독은 'Detroit News'를 통해 "솔직히 힘든 경기였다. 시작이 좋지 않았고 전반에 턴오버도 많았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에게 공을 돌린다. 그들은 항상 방법을 찾아낸다. 젠킨스는 막판 활약은 엄청났고, 듀런의 압박도 대단했다. 탐슨의 수비는 믿을 수 없는 수준이었다. 이것이 우리 팀이다. 커닝햄이 없어도 우리 팀은 강하다"라고 말했다.
동부 1위 디트로이트는 보스턴 셀틱스에 4.5경기 차를 벌리며 홈코트 어드밴티지 확보를 눈앞에 뒀다. 남은 정규리그 5경기로 동부 1위를 차지할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에이스 없이도 순항하고 있다. 이제는 리그 최고의 팀으로 성장한 디트로이트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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