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선발 플렉센, 2회초 오른쪽 등 통증으로 교체
![두산 베어스 크리스 플렉센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3/yonhap/20260403192525252zdtv.jpg)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우완 크리스 플렉센이 올 시즌 두 번째 선발로 등판한 한화 이글스전에서 오른쪽 등에 통증을 느껴 2회초 교체됐다.
플렉센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와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지만 2회초 공 18개만을 투구한 채 마운드를 우완 양재훈에게 넘겼다.
이날 플렉센은 최고 시속 148㎞ 직구를 비롯해 커터와 커브로 한화 타선을 상대했다.
플렉센은 1회초 선두 타자 오재원을 좌익수 뜬공, 요나단 페라자를 2루 땅볼로 처리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어 문현빈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지만 후속 노시환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으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2회초 선두 타자 강백호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이후 사인을 보냈다.
플렉센은 감독과 코칭스태프와 얘기를 나눴고 바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갑작스럽게 등판한 양재훈은 무사 1루에서 채은성에게 몸에 맞는 공, 하주석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최재훈에게 다시 몸에 맞는 공을 내줘 밀어내기로 1점을 실점했다.
이어 2사 만루에서 페라자를 밀어내기로 출루시키며 1점을 더 내줬다.
후속 문현빈의 타구를 2루수가 잡지 못하면서 2,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2점을 허용했다.
기회를 틈타 3루로 진루하던 1루 주자를 포수 송구로 잡으면서 이닝이 마무리됐다.
경기는 3회초 두산이 한화에 0-4로 뒤져 있다.
플렉센은 4일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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