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외교차관 회담…원전·금융 등 협력 강화 논의

2026. 4. 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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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오늘(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우옌 밍 부 베트남 외교부 수석차관과 회담에서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및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한국의 3대 교역·투자국인 베트남과 원자력 발전, 기반 시설, 과학기술, 금융,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 협력이 실질적으로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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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외교차관 회담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오늘(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우옌 밍 부 베트남 외교부 수석차관과 회담에서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및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한국의 3대 교역·투자국인 베트남과 원자력 발전, 기반 시설, 과학기술, 금융,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 협력이 실질적으로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부 차관은 베트남의 국가 발전 과정에서 한국이 계속해서 파트너로서 함께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글로벌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공급망 안정 등 경제 안보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양국 외교차관 회담에는 외교부 외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지식재산처 등 유관 부처도 함께했습니다.

박 차관은 레 화이 쭝 베트남 외교장관도 만났습니다.

쭝 장관은 베트남이 한국과의 전면적 협력을 중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바탕으로 교역·투자뿐만 아니라 과학기술, 인재 양성 등 미래지향적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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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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